인도네시아에서 수감자들이 고추를 우려낸 물을 간수에게 뿌려 앞이 안보이게 한 뒤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22일 BBC방송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페마탕 시나타르 교도소에 있던 수감자들 일부가 플라스틱 통에 고추와 물을 넣어 매운 액체를 만들었다. 이들은 아침 식사를 하러 이동하다가 기습적으로 간수의 얼굴에 이 매운 액체를 뿌렸고 간수가 잠시 앞을 보지 못하는 틈을 타 열쇠를 훔쳐내 탈출했다....
[ 원문 ]
아까 여기 tv에도 나왔는데 보다가 웃겨 죽는줄 알았답니다.
정말 매워요 여기 고추 (c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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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워요 여기 고추 (c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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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받은 간수들 눈물 좀 흘렸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