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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5.06.23 17:37 댓글:1 조회:2,067

발리에서 그럭저럭 지내면서 살아오는 하루하루...

아침에 걸려오는 전화...

"야, 나 XX인데 20분뒤에 Jal타고 들어간다... 공항에 XX시까지 나와라... 나 미아 만들지 말고..."

헐~~~

생전 이런 경험 첨이네요...

머 믿고 발리에 오는건지...

그것도 아무 연락도 없다가 비행기 타기 직전에!!!!!

오늘부터 술 안먹을라고 하는데... 오늘부터 2배로 먹을것 같군요...

그것도 10일 일정으로 온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조폭으로 생긴 두명의 남정네가 걸어다니면 말 한번 걸어주세여...

나시고렝 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