낀따마니 화산 꼭대기를 전망했으면 살짝 눈을 내려
그 밑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그 곳엔..또다른 별천지가 있었다...
몽글몽글 지멋대로 식어진 화산덩어리가 지천에 깔려있고..
그 틈새로 각종 풀과 꽃들이 삐집고 들쑥날쑥 피어나 어느덧 볼거리가 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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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로 난 도로는 한적하여 맘껏 경치를 만끽하고 눈을 포식시킬수 있으며..
끝을 가름하기조차 어렵게 넓게 퍼져있는 돌밭은,
화산 폭발 당시의 광대함과 이후의 자연적 치유가 얼마나 조화로운지를 한눈에
짐작할 수 있다.. 갠적으로 두번이나 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