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사누르에서 오전 1시30분에 출발해 정상에서 바라본 일출 모습입니다.





빠뚜르 정상까지 가는 방법은 보통 여행사를 통해 픽업을 받는 방법과 차량렌트를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빠뚜르 호수를 끼고 외길을 달리다가 도로 끝까지 가면 등산 안내소가 있고 그곳에서 입산료를 내고 등산 가이드를
만나 간단한 설명과 개인 렌턴을 받아 약 2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오르면 (본인은 약 2시간 10분정도) 정상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정상은 많이 차가우니 간단한 바람막이와 긴팔은 필수이니 꼭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등산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원만하나 1시간 정도는 급경사 길과 조금 험한 길이 있으니 전날 과음은 자제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상에 가면 커피,그리고 바나나쨈을 넣은 샌드위치, 삶은 달걀 세트를 등산전 미리 주문하고 갔는데
추위를 녹이는데 발리커피 한잔은 그 무엇과 바꿀수 없고 그어느 커피보다 맛이 있으니 꼭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입산료와 가이드비  샌드위치 세트 해서 약 만원 그리고 가이드 팁을 조금 주었습니다.
등산를 하는분들은 주로 호주인과,중국인,일본인 들이고 한국인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하산길에 아직도 유황연기와 뜨거운 돌멩이 채험을 할수 있고 가이드마다 하산은 다 다르게 하였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p.s 1주일간 놀다 왔더니 일이 밀려 있네요.
     일이 조금 마무리 되면 다시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