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바이파스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50미터정도 가면 오른쪽에 대형 KT&G의 광고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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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은 광고판이 보이시나봐요..
전 발리운전이 서툴러서.. 앞의 길만 보이는데 ㅜㅜ -
저 역시 문자는 보이지도 ;;;;
들고 있는 커피잔을 저도 모르게 건배 하고 있는 으잌... -
자세히 보면 맨 아래 하얀 부분에는
“Merokok Dapat Menyebabkan Kanker, Serangan Jantung, Impotensi dan Gangguan Kehamilan dan Janin” (흡연은 암, 심장마비, 무정자증, 임신장애의 원인이 됨)
이런 경고 문구도 뚜렷이 보여요. -
담배사업이 좋은 건 아니지만..
어쨌든 우리 기업이 발리에도 광고를 하고 있다니..
기분이 약간 좋기도 하네요.. -
전에는 비가 인도네시아 샴푸 cf 간판도 있었어요...
저는 반둥에서 봤는데 인도네시아 전역에 다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까만 옷 입고 나와서는 비듬 없어지는 샴푸... ㅋㅋ
난 이 샴푸때문에 비듬이 없어서 당당하게 까만옷 입는다
뭐 그런 내용이었어요 ㅋㅋ
저는 광고판의 여자만 보이던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