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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2010.01.25 14:08 댓글:7 조회:5,496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다가 문뜩 비얀트리 리조트가 보여서 갔습니다. 아직 공식 오픈 전이라고 하더라구요. 공사가 진행중인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완공된 상태였습니다. 공식 오픈 전까지 프로모션 진행중.. 친절하게도 매니저님께서 리조트 일주를 시켜주셨습니다. 물론 저는 거기 묵을 형편이 아니었습죠ㅠㅠ 저에게 미래의 고객님이라면서 어찌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시던지.. 완전 감동먹고 왔습니다. 제가 본 빌라는 SANCTUARY VILLA-OCEAN VIEW였는데 Two bed room으로 4인 가족이 머물면 좋을꺼 같았습니다. 전 전날 Nusa dua에서 60$(택스 포함)짜리 숙소에서도 감동의 눈물을 한바가지 흘렸었는데 비얀트리에 와서는 이게 천국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될정도였다는;; 저 무척 소박한 사람입니다 ㅡㅡ;

balisurf.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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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안의 에어콘과 티비를 우리의 LG 제품을 써줬다는것에 자랑스러움을 잠시 느껴주시고ㅋ



저기 화장실 욕조 옆에서 침낭 깔고 자도 여한이 없겠다는;;






수영장 아래로 보이는 깎아질듯한 절벽과 예쁜 바다



또 다른 화장실. 여기서 자도 여한이 없겠다는;


또 다른 방. 여기는 침대가 트윈이었습니다.





또 다른 식장. 리조트 안에는 두개의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밥 먹으면 철근도 엘레강스하게 소화 시킬 수 있을꺼 같은 기분이 드네요.



다시 로비로 돌아오니 차가운 타월과 미네랄 워터 한병을 주셨습니다. 작은 배려심에 또 한번 감동!!!!
나중에 발리에 럭셔리 컨셉으로 오게 된다면 반드시 여기서 묵어야 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일본 사람인줄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오~노~~~ 나 한쿡 사람이야~~ 나중에 한국 사람들이 머무는 동안 잘 해 달라고 신신 당부를 해 두고ㅋㅋㅋ
제가 알기론 한국분들 발리에 많이 오시는데 제가 있는 동안 발리에서 한국분 딱 한번 만났습니다. 그러다 공항에서 무더기로!!
다들 어디 계셨던거죠??? 1루피아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뱅기만 덜렁 끊고 발리로 와서 이것 저것 물어볼께 많았는데ㅠㅠ

암튼 나중에 발리 BANYAN TREE RESORT적금이라도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 babkong 2010.01.25 18:28 추천
    좋네요~ 좋아~^^
  • pobeeya 2010.01.26 12:56 추천
    하하 긍까요 저도 한국사람 거의 못봤는데 공항에서 무더기로 ㅋㅋ
  • 청아 2010.01.26 22:43 추천
    정말 전망이 끝내주는데요...ㅠㅠㅠ...
    언젠가는 아무생각없이 저런 호텔에 한 일주일 예약하고 놀다왔으면 좋겠네요...ㅋㅋㅋ...
  • oklove 2010.02.02 17:09 추천
    히야~~~~ 아주그냥 죽여줘요..~~~ 쩝.. 로또사러 가야 겠다..^^;
  • 풀레 2010.02.02 21:39 추천
    아.....정말 좋다~~~~~
  • mjcup 2010.07.07 14:44 추천
    ㅎㅎㅎ 표현이 넘 재미넸요~ 철근도 엘레강스하게 소화 시킬 수...ㅋㅋㅋ
  • jmk58 2010.08.15 21:03 추천
    최고네요...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