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추천글 보고 연락했습니다.
카톡의 상남자 사진 보고 약간 긴장했지만, 좋을 거라 생각하고 그냥 진행
7명의 대식구(우리 부부, 자녀 3, 부모님 2)였지만 7인승 넉넉한  SUV  덕에 아무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만 이용해서 우붓 지역만 돌아봤구요. 아침 10시에 픽업해서 오전에 우붓 원숭이 사원보고 이동해서 우붓 왕국, 재래 시장 구경, 마사지 받고 조금 쉬다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와얀이 추천한 새로 생긴 레스토랑인데 우붓 시내에서 약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데 주변 농촌의 한가로운 풍경을 배경으로, 레스토랑은 연못으로 둘러쌓여 있어 방갈로 같은데서 먹는데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7명 대식구가 5개 요리 시키고 음료 여러가지 먹고 약 50000 정도 나옴.이름은 Teba sari)
저녁 먹고 께짝댄스 구경함.(께짝댄스는 1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그들말로 이야기해서 이해도 안 되고 계속 비슷한 가락의 노래만 나와 지루함. 맨 끝에 불 피워 놓고 하는 화이어 댄스는 볼만함.)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 숙소인 꾸따로 돌아옵니다.
가이드료는 8시간 기준에 45불이라 하구요. 우리는 약 12시간 정도 서비스 받았기 때문에 그냥 70불 줬습니다. 얼마 주면 좋겠냐고 물어도 대답 안 하고 그냥 웃어요. ^^
영어 상당히 잘 해서 설명 듣는데 무리 없구요. 카톡으로 대화 하는데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한국말은 인사말 정도.
시간도 잘 지키고 서글서글해서 이용하시면 후회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카톡 아이디는 wayanbali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