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 끌려 열몇번을 다녀오며

여러명의 가이들을 접해봤습니다.

만족스러워 여러번을 같이투어한 가이드도 여럿있었구요..


근데 변하지않길바라는 제욕심이과했는지..조금씩 시간이흐를수록,변해감을느낄수있었고,

그건 어쩔수없는 모든 사람들의 한부분이다...하고 넘겼습니다.

그러면서  왜이리 쉽게들 변할까?....생각해보니 발리물가에비해 가이드라는직업이,

힘들지만,돈이되는일이고... 몇년고생하면 큰돈이된다는것만 목표인 사람들을만났든거같습니다....


해서 3년전부턴 늘 새로운 가이들 섭외해서 다녀오곤했지요..

나쁘지 않았고,지금까지 투어해온 가이드와 별반다를것없어 한번도 이곳에 올리지 않았구요..


근데 이번에 처음 만난 " 단우" 라는 청년은 한국말은 열심히하지만, 약70%만 알아들을수있었고,

그간 만난 가이드보다 뛰어난 장점도없었습니다.

다만, 가이드란 직업을 너무 즐거워하며..먼거리 운전하며 좋은경치 손님들에게 보여주는걸 뿌듯해하며

먼곳을 가면, 기름값..힘든운전..보다,..손님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진심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아! 가이드란 직업을 즐겁게 하는 이 청년이라면 쉽게 변하지않고 ,긴시간 자유여행객들에게

도움을 줄수있지않을까?... 하는 긴~생각끝에 조심스럽지만 처음 가이드글을 올려봅니다..

저또한 이곳의 소개에 가이드를 만나,실망과 만족을 함께얻었든터라  조금은 용기가 필요한글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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