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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1월7일부터~11월14일까지 여자혼자발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발리여행은 처음인지라 치안도 걱정이 되고 허니문여행지라고만

생각하고 있어서 그렇게 큰 기대를 갖고 찾은 곳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코타키나발루에 1주일 머무르다 에어아시아를 타고 발리로 이동해서

1주일 다시 코타키나발루에 돌아와서 2주 머루르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행이었거든요^^.


위구나와  첫만남은 제가 에어아시아를 타고 코타키나발루에

출발하면서 이 저가항공 에어아시아가 2시간 연착이 되면서

발리에 도착하게 되면 거의 12시 넘을꺼 같아 굉장히 걱정 많이 했거든요.

발리택시기사들 바가지 엄청심하고 유명하잖아요.^^

겁이 나서 연착된 에어아시아 기다리면서 위구나에게

연락을 시도 다행히 위구나가 마중나와 준다고 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웠답니다.그래도 혹시 몰라서 의심을 하고

계속 긴장을 하며 '혹시 나와있을까?'안나왔음 어쩌지"라는 

마음을 싣고 연착된 에어아시아를 타고발리에 도착!!!

위구나는 마중나와있었고 너무나 친절하게 그리고 한국말을

정말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랬답니다.^^ㅎㅎ

그제서야 긴장했던 저의 얼굴에 웃음 나왔답니다.

얼굴은 현지인인데 언어는 한국인 뺨치게 잘해서.ㅋㅋ

그리고 큰키에 훈남형 얼굴입니다.ㅋㅋ


일단 저는 위구나로 인해서 발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꿨는데요.

일주일정도 발리에 지내면서 발리에 볼거리가 엄청나게 많다는걸

그리고 굉장히 웅장하다고 경이롭다는걸.제일 중요한^^맛있는 음식이

참 많다는걸 처음 느끼게해준 위구나!!!!!정말 짱입니다!!!!!

차량은 혼자여행으로 비용이 많이 나온다며 오히려 저를 걱정해주고

오토바이로 현지인처럼 구석구석 정말 웬만한 곳은다 다녀본거 같아요.

나중에는 친해져서 누나동생으로 하는 사이가 되었네요.^^


 

위구나는 우선 라이센스가 있는 가이드이며 (이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혹시모를 사고나 아무래도 없는 가이드보단 책임감이 다르죠.)

약속시간 30전에 미리 와있고(발리는 차량으로 이동시 굉장히

도로가 막힙니다.)하물며 물건하나 살때도 저 대신 현지어로

깎아달라는 흥정까지 해줄정도니

얼마나 친절한지 연락해보시면 아마 아실꺼예요.^^


물론 현지가이드중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가이드가 많다보니 걔중에 약아빠진

그리고 못된가이드도 있습니다.

저는 정말 일주일넘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위구나와 발리여행하면서

느낀것은 인간적인 정과 그리고 친절함 그리고 가족을 이루고 있어서인지

굉장한 책임감이 있는 친구라고 느꼈고 자기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을 하는걸 알게됐습니다.

한국사람도 이런 카페 만들기 어려운데 두꺼운 사전찾아가며 새벽까지

작업하고 운영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과 믿음이 가더라구요.


위구나한테 일주일동안 발리에서 지내면서

정말 고생은 했지만 구석구석 좋은곳 데려가주고 절 잘챙겨주고

그 와이프와 애기랑 열심히 사는모습 보면서 이런후기같은걸

원래 귀찮아서 잘 안쓰는데 꼭 써주고 싶었습니다.

위구나 정말 고맙고 다시 내년에 남친하고 발리간다고 약속했잖아^^

그때보자!!너무 고마웠어.여러분들도 발리가실일있으시면 꼭 위구나한테

연락해보세요^^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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