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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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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1일에 결혼을 하고 2일~9일까지 발리 여행을 다녀온 새신랑 입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로 현업이 바빠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발리서프에서 정보를 얻어서 개인적으로 발리 가이드분과 카톡으로 연결되어 

자유여행을 다녀온 경우에 해당합니다. 

나름 해외여행을 자주 갔다고 자부 했지만, 역시나 새로운 곳은 현지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항상 깨닫는 것 같습니다.

저는 와이프가 이번에 해외여행이 처음이기에 제가 더욱 더 철저히 준비를 했고, 현지 정보를 알기 위해 현지 가이드분 하고 사전에 카톡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능숙한 한국어에 사기는 아닐까? 반신반의 했지만 믿고 만나본 결과 정말 한국어를 잘하시는 분이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행하면서 의사소통에 거의 문제가 없었으며, 오히려 재밌는 농담까지 해주시더군요. 알고보니까 가이드 하시기 전에 호텔에서 일하셨는데 그때 한국인 담당 직원 이였다고 하네요.

투어도중 다른 가이드분하고 놀러온 한국분이 계셨는데 저희 가이드분 한국어 하시는거 보고 감탄을 하신 일화도 있네요~^^

일단 발리서프 가이드/기사 카테고리에 맞게 직접 겪은 일 위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첫날 발리에 도착할 때 기상이 안좋아서 1시간~1시간30분 정도 연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발리공항에 11시 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가이드 분은 저희를 끝까지 기다려 주셨고, 밤이 늦었는데도 저희 호텔까지 픽업해주시고 체크인까지 도와 주셨습니다. 체크인까지 끝난 시간이 12시 쫌 넘었는데도 저희한테 일정까지 짜주시며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했습니다.

사실 저도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기에 사람을 어느정도 겪어보면 "아 이 사람 성격이 어떻구나"를 알게 되는데 "진심으로 우리를 대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해주신 분인건 확실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 해주시는 내내 피곤하실만도 한데 피곤한 기색 없이 잘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너무 감사해서 한식당 가서 와이프랑 저랑 가이드분이랑 셋이 삼겹살에 빈땅 맥주도 한잔 했습니다. 뭔가 되게 한국인 같이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냥 되게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또 느낀점을 얘기하자면 되게 정직하게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보통은 가이드분이 어디를 가실때 가이드분께 인센티브가 떨어지는 곳을 주로 가시는데 그런곳 보다는 정말 로컬만 알수 있는 곳으로 많이 안내해 주셨고, 진심으로 발리를 느끼고 가길 바라신 것 같습니다.

이 가이드 덕분에 저는 발리에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고, 다음에 또 한번 기회가 된다면 이 가이드분께 한번더 안내를 받을 예정 입니다. 그만큼 발리서프 이용자 분들께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이 글이 사실인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사진과 함께 가이드분 정보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보시고 만약에 이 글이 사실이 아니거나 문제가 될 경우에는 제가 스스로 삭제 하겠습니다. 발리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 가이드 정보

 - 카톡 아이디 : budiasa
 - 연락처 : +6285737631144
 - 이메일 : Nyomanbudiasa5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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