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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80 Lv.1
2014.02.20 02:22 조회:2,487
 안녕하세요.
발리 서프에서 항상 많은 정보를 얻고 여행을 다녀온 발리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방문이 4번째인데 신혼여행 제외하고 개인 가이드를 처음으로 써보네요.
발리의 택시문화...블루버드 택시를 믿고있기에 그동안의 방문에서는 가이드 생각을 안했는데요..
이번에 로비나 방문으로 처음 이용해봤습니다.

일단 만족도로 말씀드리면 제선택은 최고였습니다.

발리서프님들을 못믿는건 아니지만, 천차만별의 가격으로 밑에 대표분들 몇명이랑 가격 협상을 벌여서
제일 적합한 가격을 제시해준 Dewa Made씨를 선택했습니다.

스미냑 헤븐호텔로 약속시간보다 먼저 기다려주는 센스를 발휘...첫만남에 기분좋고~
또 기대를 안한 한국어 실력에 또한번 기분이 좋네요~
같이간 일행분이 영어를 잘 못하셨는데 한국어를 생각보다 잘하셔서 좋아라 하시네요.

로비나까지 가는 긴 운전시간동안 웃으며 대응해주시고, 환상적인 운전실력과.
중간중간 가는길에 사원도 들려주는 센스까지...아~그리고 한국인들 잘 모르는
폭포...환상였네요~최고에요~^^
제주도 폭포와는 또다른...멋진곳~정말 고마웠어요~

너무 잘해주시고, 또 믿음직해서 원래 스미냑 -> 로비나 만 사용하려했는데
다음날 멘장안 -> 우붓, 또 우붓-> 공항까지 
총 3번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날은 비행기 시간이 좀 남아서 빠당빠당 비치랑 꾸타가서 밥도 먹고.....시간을 잘 보내게 해주셨습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후기였구요...
이제부터 평가 해보겠습니다.

운전실력 : ★★★★☆ (4개준 이유는 최고의 운전이지만, 너무 한국스탈의 운전실력이라~^^; 하지만 안전운전은 기본입니다)
자동차 컨디션 : ★★★★★ (리무진급은 아니지만 도요타 아벤자로 에어컨 잘나오고, 승차감 좋습니다)
언어대응력 : ★★★★☆ (부산의 친구분한테 배운한국어, 각종 한국드라마에서 배운 한국어 치고 잘하시네요)
가성비 : ★★★★★ (가격은 제일 저렴하고, 네고도 메일로 협상하면 해주십니다, 너무 많이 깍지는 마세요, 발리 기름값 올랐데요)
재방문시 사용여부 : 100%

너무 좋은 말만 쓴거 같은데, 정말 좋으신분이고 또 그만큼 부지런 하십니다.
돈많이 벌어 집도 사고싶고, 한국차 스포티지R도 사고싶어하는 꿈많은 가장이십니다.
고향이 싱아라자고 현재 사누르 전세집같은 곳에서 사신다네요~^^;
정말 저희를 손님이 아닌 친구로 대해준 좋은 분입니다.
발리서프 회원님들도 무조건 선택하지 마시고 메일로 가격 흥정해서 맞으시다면 
한번 가이드를 맞겨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메일 주소 : made_bali@ymail.com

카카오톡 td : hantul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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