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이드/기사
이곳에는 여행자가 경험한 가이드/기사에 관련된 글 또는 가이드가 직접 광고를 올릴 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여행자인 것처럼 내용을 쓰거나 여러 아이디로 홍보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발리서프는 책임이 없음"을 알립니다.

회원 가입하고 바로 가이드 추천글 올리시면 글과 아이디 삭제합니다.

2014.05.03 20:22 댓글:4 조회:2,866
4월 22일 저녁 출발 비행기로 4/23-5/1 일까지 9박 발리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이번이 2번째 발리 여행이었구요 ^^
지난번 여행때 마지막 날 무료하게 보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가이드를 신청하려고
발리서프 게시판을 뒤져 평이 좋던 Dewa made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카톡으로 연락을 했고 간혹 자판이 한글이 안되어 영어로 쓴다는 가이드 분들도 있대서
영어로 인사를 했고 답장은 금방 왔습니다. 영어로요.
글서 영어로 이야기 하며 예약을 했고,
날짜와 가격, 우리 숙소, 따나롯에 가고 싶다는 얘기를 했는데,
얘기하는 중간에도 가격 날짜 숙소만 말하고 나니 계속 고맙다고 그때보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려? 하더군요.

전 경로에 대해 좀 더 물어보고 싶고 따나롯 주위 경로를 좀 추천해 주길 바랬는데,
당신의 일정에 따르겠다 라고만 대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이렇게 대충? 정하고 만나서 정하는건가 하고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예약을 마쳤습니다.

가이드 하기로 한 당일 아침에 확인 카톡을 보냈고, 올 수 있냐고 했더니 당연하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약속된 시간에는 다른 사람이 왔고,
얼굴 붉히기 싫어 반갑게 인사는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어는 전혀 안녕하세요? 도 모르는 사람이며, 우리가 어디에 가고 싶어하는지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다.
어디에 가고 싶냐? 라고 영어로 하더라고요.
식당 추천, 경로 추천 전혀 할 줄 아는거 없고, 우리가 말하는 장소로 only 운전만.
차타고 가는 동안에도 한마디도 말 안했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말한 경로 이외에는 전혀 아는게 없어,
따나롯 가기에는 이르다고 다른데 가고 싶냐고 해서
우리 호텔에서 걸어갈 수도 있는 꾸따 스퀘어 근처에 1시간 머물겠다 했는데,
2시간 머물라고 하는둥;; 여튼 처음부터 맘에 안 들었어요.

결국 우리가 그와중에 책보고 어쩌고 해서 여기 저기 가자고 해서
꾸따 스퀘어 -> 따나롯 -> 다시 스미냑 -> 마사지샵(우리가 찾은곳) -> 공항
이렇게 일정을 끝냈습니다.
12시부터 9시까지 9시간 운전비로 55만 루피를 냈는데,
택시비로 따지면 뭐 아까운 금액은 아니지만 글쎄요..
저 돈이 너무 아깝더군요..

인사하고 공항에 들어오니 다른 가이드들은 공항에 내려서 배웅해 주는 가이드도 있더군요.
게다가 완전 능숙한 한국말 -_-;;;;

저희는 한국말 하나도 !! 전혀 !! 못하는 운전기사에게 55만 루피나 줘서 넘 아까웠어요..

Dewa Made 본인은 좋은 가이드 일지 모르나, 이런식으로 약속을 어긴점.
게다가 델타를 보내더라도 경험이 좀 있는 사람을 보내지
이런 초보를 보내서 마지막날을 찜찜하게 보내게 한 점 때문에
전 완전 비추.....................입니다.....

모두 좋은 가이드 만나 즐거운 여행하세요
  • Cerah~(광진) 2014.05.12 16:09 추천
    많이 속상하셨겠군요.
    가끔. 약속을 잡아놓고, 다른 사람이 오는 경우가 있지요. 한국말이라도 하고, 친절하기라도 한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그럴땐, 돈보다도, 맘이 상해서 기분이 나쁘고,,,,,
    어렵게 가는 여행인데..
  • bgm80 2014.06.30 20:16 추천
    에구,,데와가 요세 바쁜가보네요...데와팀원중에 한명을 보낸듯 하네요...
    담엔 확실하게 데와 당신을 원해라고 하시면될듯 하네요..
    그래도 택시이동보다 훨씬 유용하니....후기쓴 사람으로써 죄송하네요....
    데와 때문에 기분 안상하셨길......
    다음 여행엔 더욱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 babyghost37 2014.07.23 14:23 추천
    저도 그랬어요.
    설마설마 했는데....

    분명 너가 아니면 다른 사람은 싫다고 분명히 얘기했는데 말이죠.

    12시예약인데 11시 반에 아프다고 못온다고 하더라구요,

    데와마데 최악이에요.
  • profile
    TaxiTour 2018.11.19 17:41 추천
    "싸게 좋은거는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 하시면 좋겠습니다. 싼 가격 이유를 비싼 가격 이유를 알아야죠 !!! 죄송 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9 정말 괜찬은 가이드친구하나 소개시켜드릴께요 가이드 통역 [7] 베티부거 07.12 2,074
228 한국인전문 현지가이드+차량 (발리 일일투어 하고싶으신분) kiki1140 07.08 2,126
227 행복한 가이드!Wayan Suwirya씨를 추천해드립니다. [2] cyberleo 06.28 2,134
226 구스씨 연락처를 안 올리는 바람에 다시 글 올립니다...죄송합니다. rkekrdl 04.15 2,171
225 가이드 원빈 소개합니다. [1] wlqduals 09.09 2,174
224 가이드 판비트씨..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아직 만남전이지만요..^^) [3] amyjjung 09.05 2,189
223 (가이드) 아딧 추천 [2] hskim101 08.01 2,199
222 보고싶은 얀타씨~ [2] dct001 06.07 2,204
221 정말 믿을만하고 맘에 쏙 드는 가이드 '슉칸다' 추천해요~ [2] vaho 07.22 2,204
220 가이드 로버트를 추천합니다. [2] metalssg 08.25 2,305
219 가이드 얀타씨 추천합니다. [3] thelee1 08.17 2,309
218 가이드 씨아룰 [4] iamleejk 08.05 2,349
217 차량기사 추천 lampz 08.10 2,354
216 가이드 '우에나'를 소개합니다.^^ [4] jinny^^ 07.09 2,360
215 다시 가고 싶은 발리, 다시 만나고 싶은 가이드 종결자 요만쥬...^^ ilishe 06.07 2,371
214 가이드 와얀 Suwirya.. cleardat 12.29 2,412
213 가이드 " syahrul rul " 추천이요 ^^ [3] 1221toy 08.27 2,414
212 행복한 가이드! Wayan Suwirya씨를 추천해드립니다^^ cyberleo 06.30 2,453
211 기사님 NYOMAN JUS (요만) [1] jungmanna 08.03 2,453
210 가이드 와얀과 함께 했던 멋진 하루^^ sm078 08.27 2,465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