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전 한동안 씨아룰씨에 대한 얘기가 게시판에 자주 올랐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유창한 한국말 구사능력입니다. 본인의 20%밖에 모른다고 겸손해 하시지만..
궁금한거 물어보면 답이 바로바로 오니 너무 심적으로 편했답니다.
그리고 시간약속 잘 지켜주시고, 식사는 같이 하자고 해도 한사코 사양하시더라구요.
제가 마지막날 새벽 3시 비행기라 호텔을 좀 싼곳에서 1박을 하려고 했는데 씨아룰씨께서 호텔 여러군데 돌면서 알아봐주셨어요. 조금이라도 싸게 예약하려고 애써주시는 모습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