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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Lv.4
2008.10.25 18:25 조회:3,901
마사지와 가이드 팁을 몇자 적어봅니다.


1. 마사지

* 코지마사지 (bady sensation massage 90분 약100,000rp/1인) 
첫날 피곤에 쩔은 상태로 저녁식사 후 찾아갔던 곳,
마사지사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꼼꼼하고 섬세하게 마사지를 해주는것 같다. 
단점이라면 샤워시설이 별로라는점.. 하지만 착한가격으로 그정돈 커버됨.

* 발리라뚜(traditional massage 60분 약 250,000rp/1인)
호텔과 가까워서 좋았던곳.
음.. 시설이 깨끗했고 샤워시설도 괜찮았음. 테크닉은 코지마사지와 비슷

* 산티카 호텔 내 마사지샵(traditional massage 60분 약 580,000rp/2인, warm stone massage 60분 약 650,000rp/2인) 
마사지 받는 동안 정원의 풍경이 살짝씩 보이고 음악 대신 새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분 전환이 된다.
웜스톤 마사지는 특히 좋았음.. 따뜻하게 데워진 돌(현무암인듯)에 마사지용 오일을 발라 마사지를 해주는데, 
긴장감과 피로감을 풀어주는듯. 개인적으로 일정 중 받은 마사지중 가장 괜찮았다.
전통마사지는 다른 곳과 방식은 비슷했음.
리조트 안에 있는 샵이라 따로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진 않다. 산티카 호텔에 묵으실 분이나 근처 숙소에 계시는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 신케이-르기안(발마사지 60분 60,000rp/1인)
쇼핑등 시내 구경하다 발이 피곤해서 들렀던 곳.
두번 갔었는데 두번 다 피곤해서 잠이 드는 바람에 느낌을 잘 모르겠다ㅡㅡ;; 같이간 친구는 괜찮았다고 한다.

<참고로 마사지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이었고,
가격과 마사지시간은 신케이만 영수증이 남아있는 관계로 기억에 의존해 적은거라 약간 오차가 있을수 있음>


2. 가이드

4박6일 일정 중 하루 데이투어를 했고, 예전에 가이드를 해주었던 로버트에게 또 부탁했다.
우리가 가고싶어 하는 곳에 모두 갈수 있었고, 중간에 로버트의 추천으로 낀따마니에 갔었는데,
화산활동으로 생긴 호수와 맑은 하늘의 예쁜 구름 등 풍경이 아름다워 친구와 난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투어내내 미소 띈 얼굴로 상대를 배려해주고,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갖고 있는 가이드 로버트.
언제 또 발리에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게된다면 다시 부탁하고 싶은 가이드이다.

* 이   름 : Robert
* 휴대폰 : 62-361-8040152
* 이메일 : maerung_korea@yahoo.c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