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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9 23:19 댓글:3 조회:3,875
 가이드 syahrul씨 소개한사람과 같이 여행을 갔어요~~좀더 일찍 올렸어야 했는데 지금껏 시체놀이 하느라~~ㄲ
가이드님 덕에 너무나 좋은 여행이었어요 정말 친절하시고 syahrul씨 미소가 아직도.....
거북이섬에 갔을때도 배멀미 때문에 같이못간다고 하시던 분이 '아저씨 같아가요'  한마디에 신발벗고 양말 벗으시더이다..
3살 아들내미가 엄마랑 안떨어지려해서 계속 데리고 다녔는데 르기안 쇼핑 후 제가 힘들어 보였나봐요
소리없이 뒤에서 울 아들을 번쩍 안으시더라구요~~너무 감동~~~^^
이래저래 너무도 고마워서 한국가면 꼭 발리섶에 올리겠노라 약속 했습니다...
혹 발리 여행 계획에 있으시면 꼭 syahrul씨 찾으세요~~~
사진은 있는데  디카잭이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요~~앙~~~

 이름: syahrul
E-mail:syahrulputra@yahoo.com
Phone:081 338 49 2141
Tel: 0361 7801841

발리 가심 꼭 찾아주세요~~ ㅎㅎ 내가 아저씨 홍보대사 같네요~~ㅋㅋ
  • 청아 2008.01.10 09:54 추천
    ㅋㅋㅋ...
    'help me'를 농담처럼 말하던 씨아롤...
    저는 알아서 잘 노니깐...씨아롤은 멀찍이서 수수방관을 하던데 ...
    ㅋㅋㅋ...
    저랑 다니는 드라이버들은 '방목'을 하던데...ㅋㅋㅋ...
    그냥 참으로 영리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여행을 하는 입장에서 가이드들이 미련한 것보다는 영리한 것이 편하죠...
  • 은하수 2008.01.11 13:01 추천
    맞아요~~
    씨아롤씨 정말 영리한것 같더라구요~~ 덕분에 편하게 여행했지요~
    음식 고생 많았는데 추천해준 식당들은 현지식 인데도 넘 맛있었어요~
    그곳에 두번이나 가서 먹었지 뭐에요~~그 식당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
    식당 사람들 우리보고 놀랐을꺼에요 한국 사람들은 원래 저렇게 많이 먹나
    했을껄요?ㅋㅋㅋ
    선물도 감사 합나다~~
    여건에 된다면 다시 가고픈 곳이에요~~
    발리섶 분들이 왜그렇게 발리에 미쳐?사는지 알겠더군요~~
    앙~~~ 다시 가고프당~~~~
  • ROXY GIRL 2008.01.11 18:39 추천
    시아룰 스탭과 5시간 함께 다녔었는데.. 시아룰처럼 한국말은 못했어도 정말 후덕한 좋은 사람이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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