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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y Lv.1
2009.12.14 09:39 댓글:3 조회:3,744

안녕하세요^^ 발리서프 초보자입니다.

며칠전 5박6일 일정으로 발리를 방문하였습니다.
남들과 같은 신혼여행은 아니구여,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현지에서 가이드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라고 올려봅니다.

출발전에 이곳에 들러 가이드 list를 정해보았습니다. 가이드 후기를 작성해 주신
다른 분들의 의견을 참조하여...

아딧, 다르마완, 순이, 릴리, 원빈, 윤다훈, 트리 ...등

발리에 가기직전에 윤다훈(원래 이름은 De Yut Sutanra)씨에게 메일을 드렸습니다.
저희 일정에 가이드가 가능한지 등을 한글로 물었는데, 영어(ㅋ 한글자판이 없어서)로
답변이 왔습니다.

"anyonghaseo  Iwill waiting you in Bali. tank you and see you latter"

처음에 앞에 단어가 뜻이 있는 영어인줄 알고...ㅋ 애니(any)가 붙은 이런 단어도
있었나 하고 잠시 당황을....^^;

참고로 윤다훈씨에게 연락한 것은 웃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고, 차도 구입한지
3개월밖에 안되는 것이라...ㅋㅋㅋ

호텔로비에서 만난 윤다훈씨...우리말로 인사하니 바로 서비스시간은 무료로 해
준다고 말하는 바람에, 감동(?)을 먹었습니다. 통상 1일 8시간 40$에 extra가 1시간에
5$인데...무료라니....하하..

윤다훈씨 차를 타고 유명한 울루와뜨 사원을 가면서 물어보니 우리말을 3개월동안
배웠고, 이후 독학을 하였답니다. 약간 어눌하지만 대화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을
보고 제가 영어를 공부한 방법에 문제가 있었나...하는 자괴감도...ㅠㅠ;

우리나라 속담도 잘하는데다가 서울대 등 유명대학교의 이름도 줄줄히 외고..
누가 가르쳐 주었는지...사진 찍어줄때 한국말로 "김치찌게~ 하는 바람에 뒤집어 졌습니다.
"김치~"가 아닌 "김치찌게~"라니....ㅋ

흠...이곳에 up해주신 분들처럼 식당에서 식사시 꼭 같이 먹었습니다.
너무나 잘해주시는 바람에...약간의 팁도 더 드렸지요...

참고로 방문지중 "깐따미야"화산에 갔을 때, 유럽 or 미국인 부부가 식사하는데
가이드로 보이는 현지인이 물만 먹고 앉아 기다리는 것을 보았는데...너무 보기 안좋더군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다음에 가면 꼭 다시 만나고 싶은 다훈씨 입니다.
여행에 참고하시구요...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윤다훈씨 연락처
핸드폰이 081-239-858-17 번이구여...혹시 한국에서 전화하시면 인도네시아 국제번호가
62 입니다. 62-081-239-858-17로 하시면 되겠지요..전화하셔도 의사소통 문제 없습니다...
이메일은 deyut69@yahoo.com 입니다.

어느분이 지었는지 모르지만...정말로 닮았습니다...실제 윤다훈씨보다 부풀어 오른 모습
이지만...하하하...

  • firstsang 2009.12.14 10:57 추천
    전화번호가 틀렸네요. 국가번호를 붙이면 현지번호 앞에 0을 빼야합니다.
  • versace75 2009.12.17 10:59 추천
    글은 잘 읽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versace75 2009.12.23 02:54 추천
    몇일전 이메일로 약속을 했습니다. 23일 스케쥴을 같이하기로 했고 저는 막 발리와서 호텔로 도착했는데, 메세지를 남겨놨더군요. 오전10시에 로비에서 기다리겠다고... 우선 첫 느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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