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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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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12:14 댓글:3 조회:4,989
14일의 발리 여행 일정중 2박 3일을 어쩌다보니 숙박하게된 꾸따비치클럽을 소개해보려합니다.
위치는 꾸따 마타하리 건너편 Oasis왼쪽  Ramayana 바로 우측에 붙어있는 호텔입니다.

아래 사진에 맨 우측이 프론트데스크입구이구요 안으로 들어가면서 조식 식당, 수영장등 의 구조더군요.

balisurf.net

처음 체크인하러 프런트로 갔는데  호텔 직원분들이 웃으시지도 않으시고 상당히 딱딱하게 맞으시더군요.
짐옴겨주시는 벨보이(나이지긋한 아저씨)도 절떄 안웃으시고...

밑에 사진은 호텔 내부 방모습입니다.

balisurf.net
침대 시트에 노란색 저거 보풀 엄청남니다. 살 스치면 따가워요.. 군용모포 보다 더 까칠...
베게도 하얀색 시트에도 각종 얼룩과 떄..시트에는 빨간색얼룩도...
숙박하는 2틀동안 수건한장은 배게에 깔고 한장은 덮고 잤네요.

TV는 골드스타!! TV밑 냉장고에서는 물이 질질새더군요...조명은 전체적으로다가 어두웠구요..

에어컨은 내쇼날꺼였는데..
소리가 어찌나 심하던지 리모컨으로 에어컨 밑을 톡톡 쳐주면 소리가 잦아들어서 계속 치면서 틀었구요.
16도로 해도 절떄 안 시원해지더군요......화장실 수압하나는 썌더군요.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좌측에 작은 풀이 두개 더있는데 하나는 유아용 하나는 2미터 넘는 풀이구요.
사진에 보이는 풀은 최대깊이 160 짜리 더군요. 물상태는 괜찮았는데 바닥에 타일이 발을 비일정도로 아프더군요.
사진 우측에 보면 스티로폼 봉 같은거 보이는데 수영못하는 사람들 가지고 놀수있는 튜브대용으로 빌려주더군요.
저거 좋터라고요. 물에 잘뜨고...

조식은 08:00~10:00 부페로 차려진 식사이긴한데..먹을것이 정말 없어서 사진찍기를 포기...
물이나 음료수 모두 미지근하고 빵종류도 딱 2개...과일 두종류...
조식권을 받는 직원분이 있는데 역시 웃지도 안으시고 매서운 눈초리로 식당 중앙에서 감독하시고 계시더군요.

전체적으로 이것 저것 다 바꿔야하는 꼬라지가 말이 아니였던 호텔이였어요...ㅜㅜ
3/2 투숙객이 서양인이였고 중국인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6월 급하게 인터넷사이트에서 8만4천원에 2박 예약하고 간건데 정말 돈아까웠어요...
발리섶 회원님들 요기 가지마세요.... 

  • irefresh 2008.06.30 18:55 추천
    아참 여기 헤어드라이어 하나 부탁했더니 없다고 합니다.
    다른방 써서없는거냐? 원래 없는거냐 물으니 호텔에 원래 없다고 합니다...

    모기약 가져달라고 콜하면 1시간후에 가져다 주고...
  • holloway 2008.07.01 21:53 추천
    에구구 고생하셨네요
  • galleria 2008.08.14 03:12 추천
    이런 챙겨가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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