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신분 안계신가요 ?????

저두.. 다녀오신 분 안 계세요?^^;

9월에 다녀왔는데요. 뭐라 할까요. 생긴지 얼마안되서 깔끔하긴 한데요. 가격에 비해 서비스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빌라 내 조식도 안해주고 영 돈만 버렸어요.

참 픽업 꼭 확인하세요. in/out 1회에 대해서 무료입니다. 착오없으시기 바래요.

무지 난처했었습니다.

올해 5월에 신혼여행으로 다녀왓습니다. 자유여행 추진하다가 갑자기 다른 일로 너무 정신이 없어서 결국 여행사로 다녀왔는데, 저희 때는 조식서비스 모두 다 잘 되었는데요... 직접 컨택하시게 되면 이리저리 확인하고 신경쓸 일이 많으실 것 같긴 하네요...

종업원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괜찮았고, 풀도 상대적으로 크고, 시설도 만족했습니다. 둘다 너무 지쳐 있어서 판에 박힌 신혼여행 일정들(크루즈 래프팅 등등) 다 빼버리고 푹 쉬다 오기를 원했는데 저희 컨셉에는 잘 맞았습니다.

빌라 주위가 옹기종기 관광객을 위한 작은 상점(구경은 잘 했지만.... 살 물건은 별로 없지요 뭐...)과 음식점들이 몰려있는 지역이라서..이 점이 불만이 될수도 있고, 만족이 될수도 있겠네요. 빌라 주위에 걸어서 바다와 같은 자연의 풍광을 보기는 좀 힘들구요.

08년 5월에 갔다 왔습니다. 시설도 매우 좋고, 깨끗합니다. 다들 친절하고, 매일 Turn Down을 해주는데 우리가 엄청 어지럽혀놔도 새것처럼 해줍니다.ㅋㅋㅋ

Room Service 음식도 괜찮고, 모기도 거의 없습니다. 매일 약(?) 뿌리고 모기향 처리하고 하더군요....

수영장 크기도 적당하고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