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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6 14:12 댓글:13 조회:4,777

여행다녀온지 몇달만에 올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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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아시다시피 인도네시아 발리는 다른 섬들과는 달리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꾸따주변의 관광지에는 돈을 벌기위해 다른 섬에서 온 사람들도 있고,  발리북부의 로비나쪽이나 서부의 느가라쪽엔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도 많이있지만, 어찌되었든 다른 섬과는 달리 발리특유의 힌두문화는 발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겐 그들의 삶을 엿볼수 있는 또다른 경험이 될수 있습니다.

매일같이 여기저기서 크고작은 세레모니들이 열리는 발리에서의 힌두행사중 가장 큰 명절중 하나인 Nyepi Day(Day of Silence)가 이번 발리여행에 껴있었습니다.  뇨삐는  힌두를 믿던 안믿던, 발리지역에 있는 사람 모두에게 해당되기에 관광객들조차도 호텔밖으로 나갈수 없고, 현지인들도 모두 집밖으로 나갈수 없고, 밤에는 집안이건 밖이건 불조차 켤수없는 그런 날입니다. 밤에 불빛이 밖으로 새어 나가거나 밖에 돌아다닐경우 밖에서 돌을 던진다고도 하네요...(근데, 그 돌은 누가 던지는 건지...아무도 밖으로 못나간다면서......어쨌든...)  심지어 공항조차 문을 닫는다고 하니까요..

서론이 길었네요..

여행기간이 길기때문에, 꾸따의 저렴한 곳에서 머물던 저는 뇨삐데이 하루만큼은 바다보이고 호텔안에서 푹 쉴만한 누사두아지역의 호텔에 묵을수 있는 선물을 저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근데 누사두아지역의 호텔들은 박당 100불을 호가하는 호텔들이  많아서 고르기 쉽지않았는대, 예전에 잠깐 눈여겨봤던 카인드빌라빈땅이라는 호텔이 가격도 비싸지않아 아시아룸스닷컴에서 1박당 45불에 슈페리어룸을 예약했습니다.

꾸따의 마사인에서 블루버드를 불러서 타고가니 루피아로 딱 7만루피 나오더군요.

그럼 사진과함께 카인드빌라빈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로비

택시가 내리는 호텔입구는 그리크지않습니다. 로비앞에 내려 몇계단 오르면 앞쪽으로 리셉션이 보이고,  그냥 중소형규모의 무난한 로비되겠습니다^^
















 

리셉션직원들은 매우 친절한건 아니었고, 무난했던것 같습니다...................만

저를 방으로 안내해준 직원에게는 매~~우 고마웠지요^^그 이유는 아래 나와있습니다~~

제 트렁크를 끌고 방으로 안내를 해주던 직원이 혼자왔냐고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같이 오기로한 친구가 사정이 있어 혼자 묵게되었다고 말했더니 서프라이즈한게 있다고 하면서 기대감을 엄청 갖게하더군요. 저는 그냥 침대위의 꽃장식정도? 로만 생각했는데, 방을 열고 들어가니 침대는 보이지않고 소파와 식탁만 덩그라니 보이더라구요.

운좋게도 스윗으로 업글되었다라고 하네요...솔직하게 말하자면 자기들이 스윗으로 업글해줬다고 생색내는거지만, 제가 예약한 방이 이미 꽉차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호호호..어쨌든 카인드빌라빈땅에 매우 감솨~~~

발리여행 여러번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좋으면서도 혼자서 이 호사를 누리려니 좀 안타까웠습니다.

어쨌든..

2박3일간 호텔안에서만 지낼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아주 딱맞는 적절한 업글이라고 생각하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쉽게도 슈페리어나 디럭스를 구경할수 없어서 스윗룸만 보여드립니다^^

침실

침실은 별다른건 없고 커다란 침대만 덩그라니 놓여있었지만, 침구 아주 뽀송뽀송하고 이틀동안 넓은 침대에서 굴러다니면서 잤습니다











욕실에서 바라본 침실입니다.



거실에서 침실로 들어가는 문-반이 접히는 나무문입니다

 

거실

큰호텔들의 스윗을 가보지않아 비교가 불가하지만, 제가 가본 풀빌라들의 거실과 비교하면 그닥 고급스럽진 않은 소파와 큰거울, 화장대 등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 넓으니깐 너무 편하더군요. 호텔홈피를 보니 스윗룸은 디럭스룸의 2배크기입니다.




방문바로옆에 있는 전자렌지와 개수대, 물을 끓일수 있는 전기포트와 공짜물2병이 있는 쟁반 아래쪽장의 문을 열면 미니바가 있습니다.


넓직한 화장대, 옆으로는 트렁크를 올릴수 있는 튼튼한 테이블이 있어요.







소파에 앉아서 혼자 다운받아온 드라마도 보고, 빈땡맥주도 마시고, 신선놀음 했습니다


소파에서 바라본 테라스입니다.


거실에서 침실들어가는쪽으로 티비가 있는데 막혀있지않고 그냥 뚫려있어요, 양옆으로 나무로 된 반접이식 문이 있구요.


테라스쪽에서 바라본 거실입니다. 꽤 넓어요. 여기를 혼자 마구 휘젓고 다녔다지요.

거실과 침실모두 밤에불을 켜놓으면 어둡지않아 좋았습니다. 저는 어두운 호텔을 무지 싫어하는데, 뇨삐데이날 해가 져서 방으로 들어와 혼자 여기저기 환하게 불켜놓고 있다가 리셉션에서 커튼밖으로 불이 새나오지않게좀 해달라는 전화까지 받았다죠...커텐밖으로 불이 안새나가게 잘 정리하고 빼꼼 커텐사이로 살짝 고개를 내밀어 밖을 쳐다보았는데...그기억은 정말 잊을수 없어요. 완전 암흑천지...창밖으로 그렇게 완전 컴컴한건 처음이라 좀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이소연씨가 탔던 우주선에서 내려다본다면 발리섬전체가 모두 깜깜했을라나요???어쨌든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해가 지기전에 방에 들어와 살짝 커튼만치고 계속 방안에 있었기때문에 바깥이 어떨지 생각을 못했었는데, 잠깐 내다본 바깥은 진짜 깜깜했거든요..




테라스도 무지넓습니다. 약 1/3지점에서 찍은 사진인데 저 끝에 있는 발마사지의자같은곳에 몸을 푹 기대고 발올리고 발꼬꼬 앉아서 책읽으면......쫌 덥습니다..

욕실

스윗룸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곳이 바로 욕실이었습니다. 넓기도 넓거니와 3명정도는 누울수 있는 커다란 자쿠지욕조와 넓은 옷장, 뽀송하고 두껍고 넉넉한 타월, 두개의 큰 거울 등등

침실에서 본 욕실입구



욕실 정면샷이구요. 저기 걸린 수건과세면대옆의 핸드타월 말고도 샤워부스옆에 완전 두껍고 커다란 타월 두개와 바닥에 깔린 두개의 큰 발수건(?)이 있습죠~~

샤워부스도 넓고 좋았습니다. 샤워기가 고정식이어서 좀 불편했는데 수압이 좋아서 통과~~



욕조 들어가는 발판에 깔린 타월이 다 젖도록 혼자 물받아놓고 자쿠지안을 들락날락 거리며 뽀글거리는 물 속에서 혼자 잘 놀았습니다. 피로도 싹 풀리고 좋더만요. 오른쪽 윗편으로 살짝 타월 두개가 보이는군요. 저 타월 가져오고싶을만큼 뽀송거리고 두꺼웠어요

세면대의 오른쪽에 있는 벽장과 그 옆의 전신거울...전신거울 사진찍은게 몇장있는데 제가 안 나오면 사진을 찍을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통과~~ 저 안의 커다란 가방에 디카, 선글라스, 책한권, 물, mp3, 전화기 넣어서 수영장 왔다갔다 했어요...편하더군요..

세이프티박스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저는 물건을 넣기전에 항상 잘 열리나 제가 먼저 확인하는 버릇이 있는데, 방금 설정한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직원에게 sos를 청하는 어처구니없는일도 발생했었습니다.  고마운 직원에게 1달러의 팁은 마음의 선물~~

 

이제 밖으로 나가보겠습니다.

정원




정원은 그냥 나무도 많이 심어져있고, 잔디도 잘 가꾸어져있고, 나쁘지않은 편입니다. 돌로된 저 길을 맨발로 걷다가 발바닥에 불나는줄 알았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로비쪽과 연결되지요~~


1층은 디럭스룸이고 2층이 스윗인듯합니다. 디럭스와 스윗으로 이루어진 2층짜리 길다란 건물와 정원을 사이에 두고 슈페리어룸들이 있는 2층짜리 길다란 건물 두개가 마주보게 되어 있으나 거리가 가까운 편은 아니어서 커텐을 열어놓아도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만, 여기 1층 디럭스룸들은 전부 닫아놓은걸로 봐선.....아마도...1층이라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까봐????


잔디밭위로 돌로된 길도 좀 있고, 정자처럼 생긴곳에 사람들이 앉아서 담소를 나누기도 하더군요.


저 뒤쪽으로 보이는곳이 수영장인데, 이건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아마 무슨 공연이나 결혼식같은걸 할수 있게 만든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다시 홈피가서 확인하니 제 생각이 맞았네요.


맞은편의 슈페리어 룸 건물


수영장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빌라입니다. 카인드빌라빈땅에 2개의 빌라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홈피에서 보니 2베드룸빌라로군요.

 

조식

조식당은 수영장 옆에 위치한 Snapper 레스토랑에서 먹습니다. 체크인할때 받은 조식쿠폰을 가져가면 되고, 호텔이 규모가 작다보니 직원들이 대충 얼굴을 알아서 둘째날은 까먹고 안가져갔는데 별 신경 안쓰더군요.






야채볶음과 감자, 소세지와 나시고렝등의 더운 요리


빵, 잼, 버터, 시리얼 코너


계란요리를 해주는 아주머니^^


쥬스와 물, 과일칵테일코너


야채, 과일코너

조식은 그냥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뭐가 특이하게 맛있거나 마구 끌리는건 없었고, 그냥 다른 비슷한 가격대의 호텔과 큰 차이 없지않나 싶었습니다.

 

수영장

누사두아지역에서는 해양스포츠말고는 할게 별로 없어서 주로 호텔안에서 보내게 되는데, 게다가 뇨삐데이당일날은 어떤 손님도 호텔밖으로도 바닷가쪽으로도 나갈수 없으니 하루종일 수영장쪽은 아주 반상회하듯 북적북적댔습니다만.................... 부지런한 저, 아침일찍 밥먹으러 나가면서 파라솔있는 명당자리에 떡하니 사롱과 타월을 깔아놓고 갔지요...호텔안에서만 온전히 보낸 뇨삐데이가 지겹지않았습니다.


이때는 거의 해가질 무렵의 오후라서 썬베드위에 깔린 베드를 모두 걷어갔네요


아침에 손님들이 하나둘 나오면 이렇게 깔아줍니다





깊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면서 깊어지고 뾰족한 지붕의 풀바가 수영장의 가운데지점쯤 되겠습니다.









수영장이 그렇게 큰편은 아닌데, 물에 들어가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놀기 불편한 정도는 아닐듯합니다. 특히 수영을 잘 못하는 저에겐 왔다갔다 한번 하는데도 무지 힘들었거든요. 객실수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 풀북이었는데도 전혀 불편하진 않았어요. 주로 서양중년부부들이 많아서였던듯합니다. 그때 호텔안에 동양사람은 저와 어떤 자카르타에서 온 가족여행객이 다였습니다.

풀바직원들도 친절하더군요. 웰컴드링크쿠폰을 주니 레몬스쿼시 비슷한 음료를 줬습니다.



뇨삐데이날 오전 11시쯤 될 무렵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좀처럼 그칠생각을 안하고, 파라솔이 없는 썬베드에서 등짝내놓고 태닝하던 사람들 후다닥 풀바쪽으로 가서 비를 피합니다. 다행히 저는 파라솔이 있어 여유있게 음악들으며 놀았습니다. 참,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해피아워로 풀바음료들이 20%할인을 하던데...그래서 칵테일도 한잔 마셨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해변쪽으로 난 길, 해변에서 호텔쪽을 찍은 사진이네요







전용비치라 하기엔 폭이 좀 좁지만 이곳까지 썬베드를 갖다줘서 마지막날 아침엔 바다를 보면서 누워있을수 있었습니다.

누사두아쪽 바다는 좀 이쁘다고 해서 바다에 좀 들어가볼까 했는데, 이호텔앞의 바다는 별로 들어가고싶지는 않았습니다. 좀 지저분해보여서요.

주변에 패러세일링 하는 사람들도 자주 보이고, 이쪽이 해양스포츠를 많이 하는 동네라 그런지 가끔 모터보트 지나가는 소리도 들리긴 하지만, 그럭저럭 견딜만 합니다
















 

총평

사실 싼가격에 예약하고 스윗룸에서 묵었기에 저에게는 무~~지 만족스럽고 좋았던 호텔로 기억되겠지요. 저렴한 가격에 누사두아지역에 묵을때는 나쁘지않을것 같습니다.. 지금 아시아룸스닷컴에서는 슈페리어 36불, 디럭스 43불의 제가 갔던 가격보다 10불정도 싸게 나와있네요. 흑..아까워라.....지금가격이라면 더욱 추천드릴만 합니다.. 스윗은 150불 정도 하네요.

어쨌든 누사두아 주위의 다른 호텔들, 예를 들면 콘래드나 웨스틴, 그랜드하얏, 노보텔 같은 호텔들과 비교했을때, 가격대비 만족스러울순 있으나 고급호텔을 선호하시는 분께는 그냥 그런 호텔일수도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무료업글의 행운을 준 호텔이라 오래 기억에 남고 다음여행에도 다시 고려해볼만한 리스트에 올라갈것 같습니다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여행에서 태닝의 맛을 알아버린.....



 

  • rinda11 2008.06.26 16:00 추천
    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혼자여도 전혀 외로워 보이지 않네요.. ^^
    부러워여... ^^
  • ttl 2008.06.26 16:44 추천
    난...언제쯤 저런 행운의 무료업글 한번 받아볼까나...
    무료업글은 안되어도 좋으니 걍 한번 발리나 가봤으면..좋겠어요...ㅠㅠ

    마지막 사진에 제 말리쥐를 듬뿍 담아 드립니다...ㅎㅎ^_____^
  • BLUE point 2008.06.26 17:08 추천
    그 큰곳에서 혼자 밤을 지세웠다는 얘기가.....ㅋㅋ
    그때 같이 가지못한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두 꾸따에서 박소는 같이 먹었던 때로 돌아가구 싶다는 바램을
    살짝 아니많이 해보네요^^
    또가구싶당^^3.gif
  • gy3cute 2008.06.26 17:34 추천
    정말 얘기하던대로 베란다도 증말 넓고
    운동장만하군요...부럽다..
    나 부르지 ㅎㅎ
  • 안단테~ 2008.06.26 21:46 추천
    와우!! 무료 업글의 행운이!! 정말 부러워요!!
    그나저나 저 넓은 곳에서 혼자 지내셨다는게... 넘흐넘흐 아까운걸요~
    남자가 하나 필요하다는 생각 뿐 ^^;;;;
    무엇보다도 전 침대룸과 욕실이 서로 보이는게 로맨틱해요
    그게 젤 부러운걸요~ cupid2.gif
  • 키위 2008.06.26 23:12 추천
    경축! 업그레이드!!
    우리나라도 아주 예전에 불끄고 있는 훈련(?) 같은거 한적이 있는데 종교적 행사라니 참 신기하네요..
    올만에 레이첼님의 셀카 보니 무지 반가워요. 더 예뻐지신것 같구요!
  • eunhui113 2008.06.26 23:34 추천
    레이첼님말고, 또 누가 갔나했는데,,,
    저 이번에 못 갔어요.. 예약 여러번 했는데,, full booked,라고,,
    이러면 오기생겨서 담에 꼭 가봐야겠어요.
  • 유리의성 2008.06.27 10:57 추천
    사진이며 자세한 후기이며...좋은 정보들이 가득하네요.
    마지막 사진보니, 저도 얼렁 가서 해변에 누워있고싶은 마음이 가득하네요
  • oceanspray 2008.06.28 23:39 추천
    임대리님이 레이첼이셨군요? ^^ 낯익은 글이 올라와서 보니..^^ 반갑습니다~ Jeans
  • 풀레 2008.06.30 11:46 추천
    완전 부럽네요...

    사진으로 구석구석을 거의 다 본 기분이 들 정도로 꼼꼼히 올려주셨네요~

    역시 레이첼님의 내공이 느껴집니다요...
  • 엠제이 2008.07.17 10:36 추천
    카인드빌라빈땅 가격대비 나름 훌륭해요~ 일반룸도 무지 넓어서 뛰댕겨도 될거 같다눈 ㅋ 룸 컨디션 좋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가격도 넘넘 착하고..
    한가지 아쉬운거는..바다가 정말 발리 최악이었단거~
    브노아 해변이 머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부유물에 악취에~ 으흑. 우기때 간거라 건기에는 또 어떨지 모르지만, 바다에서 노는거 좋아 하는 저로서는 무지 가슴이 아프더라구요.ㅜㅜ
  • tomato40kr 2008.12.06 03:56 추천
    여기 괜찮아보여서 리뷰가 있길래 넘 반가웠는데
    왜 제눈엔 전부 엑박으로 보이는걸까요...ㅠㅠ
    저도 멋진사진 감상하고파요~~
  • wisywisy 2009.03.31 18:25 추천
    어머머 저도 다 엑박이에요~~~~~~ 사진좀 다시 어떻게 안될까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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