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어렵사리 남편과 휴가를 맞춰서 홍콩들렀다 발리로 고고~
저희는 새벽 도착이었기에 맘편하게 픽업받고 싶어서
머무는 호텔 픽업이 낫겠다는 맘에 발리 다이어리로 정했습니다.
물론 이곳 발리 서프서 대략 검색하고 정했지요~

제가 아직 사진 정리를 안해서 사진 자료는 다른 분들것 참고하심 될거 같구요

우선 사장님 친절하시구요
특히 제가 감명받은 부분은 ..
아침식사로 오믈렛을 시키면 그 맛이 가히 환상이랍니다.
어쩜 그렇게 부드럽게 요리를 잘하는지..
여기 묵다가 후에 대형 호텔로 옮겼는데 남편도 이곳 조식 특히, 오믈렛은 아주 상급이었다 칭찬하더군요^^
조식으로 나온 오믈렛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것 같아요
사실 저희는 주일에 교회를 꼭 가고픈데 이곳 지리를 모르니 사장님 안내를 받고픈 맘에 암것도 모른채 지역정보도 많이 찾지 않고 그냥 결정한 곳이었거든요

자유여행일때, 특히 처음 방문하여 익숙해지기전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지금쯤 사장님 가족은 온 가족이 모이셨겠네요
으..한국 돌아오니 적응 안되네요
곧 출근해야는데 발리 생각에 어찌 일에 적응할지 ... 지금도 현실에 적응 못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휴가여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