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풀억세스룸 7월 가격이 330달러더군요.
2004년에 갔을 때만 해도 동양인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90%가 한,중,일이었습니다. 특히 한국사람 무지 많았습니다.
특히 풀억세스룸에는 거의가 일본인이었습니다. 풀억세스는 12세 미만 어린이가 있을 경우 이용불가입니다.(안전문제)
제가 리츠칼튼 이용하지 않은 이유가 일본인이 너무 많아서였는데 콘래드도 같아졌으니 저와 같은 성향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객실을 처음에 사진찍어야 하는데 나이 드니까 예전처럼 사진을 많이 찍지 않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퇴실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라 엉망입니다.





뒤에 보이는 비치베일(방갈로)는 예약이 안됩니다. 오로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뭐라도 던지고 나오면 찜되는 거지요.
인터컨이나 다른 호텔에도 비치베일이 있지만 대부분 스파마사지를 받는 장소로 이용되는데 콘래드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서양인들은 햇빛을 받기 위해 비치베일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데 부지러한 동양인들이 거의 찜해 놓고 사용했습니다.
물론 저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찜했지요. 콘래드의 조그만 단점이라면 바로 앞 비치에서 모터스포츠를 하기 때문에 약간의 소음이 있습니다만 견딜만 합니다. 그게 바로 장점일수도 있지요. 공시가격에서 50%할인받아서 하시면 됩니다.
콘래드 호텔에 묵으시는 분은 대한항공, 싱가폴에어마일리지와 제휴되어있으니 체크인시 말씀하시면 500마일 적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