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환상적인 리조트였습니다.
다시 발리를 가려하는데 좋은 기억을 못잊어 다시 가야하나
아님 이번엔 리츠칼튼을 함 가볼까 생각중입니다.고민...
저희갔을때만 해도 한국사람이 우리커플하나였는데 이젠 좀 늘었겠죠? ^^

2006년 8월에 다녀왔습니다.
객실상태는 좋습니다. 다만 오션뷰라고 하더라도 약간 측면이거나 앞에 야자수 나무 때문에 바다가 잘 안보일수도 있습니다.
부대시설은 주로 수영장만 이용해 봤습니다. 메인풀도 좋고 라군풀도 괜찮습니다.
라군풀 한쪽편은 작은 모래사장도 있어서 어린이 놀기도 좋을듯 하더군요. 호텔앞 전용비치는 해초류들이 떠밀려와 약간 지저분한 편이었어요.
서비스 면에서는 한국 손님이 많이 늘어나서 그런지 한국인 여자 직원도 있었습니다.
체크인/아웃할 때 약간은 편하겠죠.
3일을 묵었는데 호텔에서 30분짜리 마사지 무료로 해줬습니다.
디너도 서비스로 한번 주는데 점심으로 바꿔서 나시고랭과 스파게티 먹었던거 같아요.
첫날 장미꽃 1000송이로 목욕을 할수 있는 세트를 마련해 놓았더군요.
원숭이 인형도 서비스로 한마리 줍니다.
가격은 리조트가 좋은 만큼 비싼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