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카페와얀 건너편에 1분거리에 있습니다.
터치라는 맛사지 바로 옆이구요.
스리 방갈로에서 인터넷방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았던것이 와이파이

우붓레스타리에서 1박하고 완전 지쳐있던 저에게 아주 좋았습니다.
레스타리 간단하게 말하면...
덥다. 새벽에 너무 시끄럽다. 장점으로는 아주 좋은 룸 컨디션.
결론, 다신 가지 않겠다 ㅡ.ㅡ;

다시 스리방갈로 소개입니다.
첨에 가니깐 스탠다드 룸이라고 60불짜리 디럭스가 70불이랍니다.
헉 이런 표정 지으니 낼 와보라고 합니다.
싼방이 있다고 ㅡ.ㅡ;; 이 싼방은 스탠다드도 아니고 그냥 싼방
정말 다음날 싼방이 있어서 체크인합니다.


여행책자에는 여러가지 액티비한 플그램 안내팜플렛이 있습니다.
원하면 자기네가 해준다고 합니다. 오른쪽 테이블은 아침 조식을 먹습니다.
무조건 빵위주의 식단입니다. 토스트 오믈렛 커피.. 과일쥬스는 안줘요 ㅠ.ㅠ 대신 과일 몇조각줌^^


왼쪽으로 난 길을 걸어가면 방갈로들이 나옵니다.


40달라 싼방은 입구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총 4채인듯 합니다.
방에 입구에 앉아서 보면 이런 뷰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60달라와 70달라짜리 방들이 보입니다.
더 넓고 좋아보이긴 하더라는,, 하지만 2박에 쓸 돈은 아닌듯 싶어서 우린 40달라 싼방에 묵습니다 ㅡ.ㅡ;


스탠다드도 아닌 그저 싼방의 입구입니다.
뜨거운 차를 보온병에 담아 줍니다.


방을 매일 매일 이렇게 세팅해줍니다. 첫날만 아니라 담날도 이렇게 히비스커스 꽃을 타나 올려놨더라는 ㅋㅋ
방은 단촐합니다. 냉장고 팬 그리고 에어컨!


방 구석편으로 이렇게 개수대가 있고 바로 오른쪽은 욕실입니다.
40달라 짜리 방이라 좀 싸구리 하네요 ^^;;


아,, 욕실이 좀.. 바닥의 수건이 정말 안습 ㅡㅡ;
그래도 온수 잘 나오는 편이고.. 씻는데 문제는 없어요.


스리 방갈로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방갈로가 좋아지고 젤 안쪽에 이렇게 수영장이 있습니다.
스리 방갈로 생각보다 부지가 넓네요 ^^;;




수영장 앞으로 논이 있는데 이때는 모두 수확해서 휑~
왼쪽에 2층짜리 집들도 스리방갈로 인듯 싶었습니다. 안 물어봤으나 이 건물은 신관인듯하고.. 뷰가 논뷰네요
이곳까지 들어오니.. 오 이런,,
저 신관 왼쪽이 레스타리 방갈로 였다는... 미리 알았으면 뒷문으로 짐을 끌고 올걸했다는 ㅋ

스리 방갈로..
와이파이 에어컨 정말 싼방 ㅡ.ㅡ
다 좋았다가 한방에 무너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마지막날 밤에 발리에선 첨으로 큰 바퀴벌레를 봤다는 ㅠ.ㅠ 그것도 욕실에서,,
나름 방제 한다고 약사다가 뿌렸더니 담날 이렇게 누버있었습니다 ㅠ.ㅠ
체크아웃하면서 말했더니.. 시큰둥한 반응 ㅡ.ㅡ;
싼방이라 욕실 어딘가의 통로로 들어오시는듯,, 방에서 안봐서 다행인거겠지요 ㅠ.ㅠ
스리 방갈로 가신분들은 바퀴약을 준비하시는것이..

그리고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