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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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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5:21 댓글:9 조회:3,887
3번째 발리여행. 가면 갈수록 더욱 좋아지는 발리입니다.

2번은 준 자유 패키지여행으로(단기간은 역시 패키지가 저렴하죠.), 이번 여행은 아기(11개월)와 함께 과감하게 2주간의 자유여행을 감행했습니다.
 

숙소는 사양사양 홈스테이 일주일, 우붓 아디코티지와 뜨갈사리에 일주일 있었습니다.
저는 사람위주의 사진을 찍어 올릴만한 사진이 많이 없네요.^^(얼굴 올릴 배짱이 없는지라..)생각나는 것만 간단히 올릴게요.

1. 사양사양 홈스테이

 - 발리에 있는 한인들이 그리워 다시 가고픈 그런 멋진 곳입니다.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저희를 아주 많이 배려해주신 사장님, 다이빙 강사 미스김(ㅋㅋ) 언냐, 저스틴 아저씨(같이 발마사지 받으러 같었죠?), 마지막날 뵜던 반둥댁님 가족들

발리에서 함께 했던 잠깐의 시간이 한국에서의 여러날처럼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다음에 가면 꼭 더 많은 시간은 함께할 기회가 있음 좋겠어요)

사양사양 홈스테이에 대한 그간의 여러 리뷰가 있었지요? 간단히 스펙 날립니다.

 방은 총 4개, 작은방(이십만 루피아), 큰방(이십오만 루피아), / 독채 방갈로(작은방) 1, 1층 큰방1, 작은방 1, 2층 큰방 1 요렇게 입니다.  공동 냉장고 사용(머무는 동안 전혀 불편함이 없었네요 저는.) 풀빌라급 깔끔 수영장,(수영장 옆에 큰 돌고래 튜브 항시 대기~)
방에서 무선인터넷 가능(최신 정보입니다.ㅎㅎ), 한식 조식 서비스 무료(된장국, 미역국도 나오구 후식으로 열대 과일도 나와요..),
왕친절 사장님 상주(가끔 놀러가시면 안계시기도 함.), 숙박 손님들과, 발리 거주 한인들이 매일 오고가는 정말 사람 냄새 나는 공간입니다.

예약 문의 -    E-mail) sayang4sayang@gmail.com
                   Tel.) 0812 - 3606 - 4652

balisurf.net

2. 다르마완 가이드

 - 점잖습니다. 배려심이 많습니다. 한국어를 아주 편안하게 구사합니다. ^^

 무엇보다 제가 다시 가이드를 선택한다면 당연히 다르마완을 선택할거예요. 다른 가이드와도 투어해봤으나 다르마완 가이드만 못했어요. (다르마완이랑 2번 투어 했네요.) 투어하다가 틈틈이 아기도 안아주시고, 아기도 봐주시고 했네요.
 - 기본 40달러 추가 1시간당 5달러(1월 7일 현재)
 - 가이드님 연락처 (한글로 메일 보내거나 우리말로 통화해도 되요^^)
 - yan_wan2001@yahoo.co.id   - 08123990338

3. 아기 이유식 (제가 떠나기전 많이 궁금해했으나 답변을 들을 수 없었던 부분이예요)
 - 거버나 큐피 같은 병 이유식은 없구요, 병에 든 하인즈 이유식과 물에 끓여서 먹일수 있는 스프 스타일의 이유식이 있습니다.
  물론 큰 마트에만 있구요.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비쌉니다.(우리나라 돈 5000원 이상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전 안샀네요 결국)

나중에 시간 나면 발리 리뷰 더 올릴게요.

 p.s. 이쁜 사양사양홈을 요렇게 밖에 못 찍어서 싸장님께 죄송하네요.
       다들 보고 싶어요.~

      * 제가 가본 사양사양은 발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공간입니다.~‘

 

  • 김성진(횟) 2010.01.08 18:13 추천
    좋은 여행이셨던 것 같습니다. ^^
  • gagopams 2010.01.08 23:28 추천
    ^^ 흐흣.. 제가 지금 딱 사진이 보이는 각도에서 글쓰고 있어요..
    정말 정말 좋아요.. 여행 일정도 도와 주시고.. 다금바리님도 뵙고^^..
    사양 사양에 3일 머무는데 너무 짧게 잡은 것 같아 아쉬워요..^^
    사람 냄새가 나는 곳..^^
    다르마완씨는.. 아쉽게 제가 원하는 날짜가 이미 약속이 있다고 하셔서..
    전 시아눌씨랑.. 연락했어요.. ㅋㅋ..
    행복하셨다니.. 그 기분 저도 알 것 같아요..^^ 왠지 모를 동질감??^^
  • 핑크 2010.01.09 02:03 추천
    아가랑 갈땐 여행준비 더 철저히 준비해야할 것 같은데...전 아기가 이제7개월 접어들었거든요....당장은 아기와의 여행...엄두가 나질 않네요...무지 가고싶지만요....
    저도 참고하고 싶어요....아가와의 여행요^^ 꼭!! 후기 올려주세요^^ 우리아가랑 꼭 발리 가고싶어요^^ 언젠간요^^
  • 로니 2010.01.10 12:52 추천
    gagopams님 저희도 일주일이 넘 짧게 느껴졌었답니다.
    매일 아침 눈비비며 일어나 저 각도가 보이는 자리의 쇼파에서 뒹굴거리던 기억이 나네요..
  • lowrie 2010.01.10 16:29 추천
    예쁜 빨간 원피스를 아가와 함께 쎄뚜(!)로 입으셨던....
    잘 도착하셨나요? 날씨가 무척 더워서 고생많이 하셨죠?
    호주머니 가벼운 배낭파 여행자들에게 여행일정을 덧붙여 잡을수 있는 과감함을 사양사양아니었으면 꿈도 못 꾸었을거예요.
    저도 일주일동안 잘 지내다가 반둥에 잘 도착했답니다.
    다음에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속 썩이던 97등짜리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궁금하구요^^.
  • 로니 2010.01.11 09:47 추천
    안녕하세요~~ 백여사님..(^^)

    날씨가 추운곳에 오니 발리가 벌써 그리워지는 걸요.
    반둥에도 잘 도착하셨다구요.?

    속 썩이던.. ㅋㅋ 3명중 1명만 떨어졌대요.. 역시 운이라는게 있나봐요. 둘은..패스
  • koz2180 2010.01.11 22:39 추천
    저희와 같은 숙소 같은 가이드 셨네요.....^^

    사양사양과 다르마완씨...^^

    다르마완씨는 참 안정적으로 가이드 해주시는 분이라 생각됩니다...^^

    발리여행 이후로 다른곳을 몇곳 가서 매번 가이드를 받지만

    기억나는 분이더군요...
  • ppada 2010.01.12 18:27 추천
    로니씨....만타랑 같이 찍은 사진들이 아직 안왔어요....
  • 로니 2010.01.12 20:44 추천
    으앗.. 내 만타. 신랑이 아마 안줄거같대요.

    이런 이런 세상은 아직 믿을만 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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