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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앤. Lv.20
2007.06.18 21:01 댓글:17 조회:7,190

완전 짤막하게 발리 다녀왔습니다..
14일에 갔다가 오늘 18일에 왔네요.

3개월전과 거의 비슷, 여전하구.. 바뀐점은 없더라구요..

환율은..
공항 8800
꾸따 센트랄 9000
그이외 스미냑, 꾸따 8900~9300 사이인데.. 물론 걸려있는 환율이 그렇고 직접 환전은 안해봤습니다.
믿을만한 곳을 찾으시길..절떄 속지 마시고.

숙소..
마야사양 2베드룸 3박 예약하고 갔는데,
3베드룸으로 upgrade해줬습니다. 
세명이 각자 방을 쓰고 오는 행운의 여행이었네요..
아침 조식은 인도네시안이 젤루 낫구.. 일식은 정말 비추..
수영장 깊이가 1.5미터는 되구 가로 길이가 15미터는 족히 될정도로 아주 큽니다.
시크릿가든이나 꾸따타운하우스 수영장 크기랑 거의 비슷..
캔들라이트 디너는 이탈리안으로  선택해서 아주 맛나게 먹었구요..
역시 옆의 바 때문에 밤에는 살짝 시끄럽구요..
위치는 최고지여..
덕분에 길거리서.. 깜짝놀란 우연을 만나기도.. ㅋㅋ 필연ㅇ
여튼, 다니엘님, 지나님의 도움으로 아주 잘 다녀왔네요.

날씨..
정말 좋습니다..
그늘은 춥고, 햇볕아래는 덥고..
저녁에는 거의 긴팔이 필요할 정도..

물가..
3개월전과 별로 달라진것은 없네요..
다만, 망고스틴이 과하게 잘잘한 작은 것만 있어 먹지 못하고 왔구여..
빈땅 수퍼에서
해튼와인(알렉산드리아) 60,750
빈땅 캔 8300, 작은병 7550

택시..
블루버드는 한번도 안타고 거의 회색 택시만 탔는데, 머, 가격 블루버드와 거의 같네요..
이젠 블루버드 부르는 것도 귀찮아서리.. 냥..

맛사지..
쎈거, 지압식 좋아하시는 분들은..수쿠 마사지 강추예여..
크로보칸 와리산 가기전에 있는 곳입니다.
90분 Rp110,000
코지, CHILL은  예약 필수구요.. 거의 full book 이었습니다.

사하라자 공연..
공연일정 체크하고 싶어서, 빌라 operator도움으로 여기저기 수소문했지만..어디다 물어봐도 옵세션 전화번호 모릅니다. 
걔네 얘기로는 전화번호가 등록이 안되어 있다구..
막판엔.. 바히하나에 전화해보려고까지.. ㅋㅋㅋ
공연보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공연일정 체크 하고 가시길..
아쉬워라..

프라다 라운지..
발리서프 $10 맞습니다. 어떤분들이 $12에 다녀오셨다 하던데, $10이 맞습니다.
음료, 술만 실컷 먹어도 본전은 확실한곳이라는거 아시죠?

만득씨..
엑센트를 9인승 아주 멋들어진 새차로 바꿨습니다..
만득씨 와이프 와얀과 와얀 언니 아들 마데와 다같이 마지막 저녁을 딴중삐낭서 했는데,
다들, 아주 행복해 보였드랬지요..

나 오늘 아침 뱅기서 내린사람 맞나?
다시 가고만 싶으니.. 이거 원..

  • 까유마니스 2007.06.18 21:53 추천
    와~~ 언제 소리소문 없이 다녀오셨어요~~~
    저도 이제 곧 가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 ttl 2007.06.18 23:52 추천
    잘 다녀오셨어요???마야사양도 부럽구.. 잘잘한 망고스틴도 먹구싶구.. 아직한번도 안타봤지만 만득이 아저씨 차타고 발리 구석구석 잘란잘란도 하구싶구......딴중삐낭 쭈미쭈미도 먹구시포여.......

    거기까지 가셔서 사하라자 공연을 못보셨어요???저까지 아쉽;;;어디다 물어봐도 모르면 저한테 쪽지한번 날리시지 그러셨어요???ㅎㅎㅎ 사하라자 홈피 찾아들어가서 알아봤을텐데...ㅎㅎㅎㅎ
  • 제스 2007.06.19 03:17 추천
    다녀오셨군요~ 부러워라..^^

    조만간 가게 될 듯한데 참고 하겠습니다~^^
  • danielle 2007.06.19 08:34 추천
    잘 다녀오셨군요~~~ 마야사양 3베드룸 업글의 행운까지!! ^^
    사하라자는 6월엔 라이브공연 없다 그러고, 언제 다시 한단 얘기가 아직까진 없는데, 사하라자 공연이 없는 스미냑거리는 늠 아쉬울텐데, 6월 한달만 쉬고 언능 다시 공연해줬으면 좋겠네요.
  • 경미리 2007.06.19 09:42 추천
    발리다녀온것만으로도 부러워죽겠는데..
    아웅,,어제 앤이랑 전화통화이후,,
    딴중삐낭 쮸미쮸미 바카르가 생각나서 ㅠ,ㅠ 눈물만.............ㅠ.ㅠ
  • 청아 2007.06.19 09:50 추천
    멋들어진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정말 멋진 휴양이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관절 환전도 안하시고 어찌 다니셨는지???ㅋㅋㅋ
    ㅋㅋㅋ...어제 경미리님 글을 추적하다가 앤님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도 봤었는데...ㅋㅋㅋ...이런 글이 올라와 있군요...^^...
    행복하시죠???
  • 나야미모 2007.06.19 09:56 추천
    음.... 자잘했어도 망고스틴 맛있었어요~ ^^
  • 앤. 2007.06.19 10:18 추천
    ㅋㅋ 곧 가실꺼자나요.. 다니엘님도..
    그러게요.. 사하라자 공연은 꼭 보고 싶었는데 말이져..
  • 앤. 2007.06.19 10:20 추천
    ttl님 덕분에 딴중 삐낭 알게 된 이후로 아주 푹 빠져 삽니다..
    이깐 바까르, 쭈미쭈미 바까르 에 밥 쓱쓱 비벼 먹는 그 맛.. 흑..
    또 침 고여요..

    글구, 사하라자 홈피에 일정 없어서 옵세션으로 직접 전화해보려 했는데,
    옵세션이 아직 전화번호가 등록이 안되어 있더라구요.. 음냐..
  • 앤. 2007.06.19 10:21 추천
    열손가락 쪽쪽 빨아가며 뜯어먹던 그 게는 어떻구.. ㅋㅋㅋㅋㅋ
  • 새날 2007.06.19 15:01 추천
    행복한 발리셨네여~ 부럽 ^^ 호오...글고 딴중삐낭~ 찾으러 가봐야겠어여~ 휘리릭~~~
  • 레이첼 2007.06.19 22:57 추천
    소리없이 다녀오셨나봐요....부럽네요..
    발리는 잘 있죠????

    요즘 몸이 찌뿌둥한데, 마사지 정말 땡기네요....
  • gy3cute 2007.06.19 23:02 추천
    다른 후기들 보면서 잘 참고있었는데
    언니 후기보니 ㅠㅠ
    정말 뻥이라도 치고 가고싶어요 ㅠㅠ쭈압
    아구 부러워여 ㅠ
  • 나야미모 2007.06.20 00:02 추천
    나... 뻥치고 갔다 왔잔..캬캬 ^^
  • 나야미모 2007.06.20 09:58 추천
    언니와의 클러빙..
    절대 잊지 못할꺼예요... ㅋㅋ
    원더우먼도 그럴껄요.. 캬캬캬 ^^
  • gy3cute 2007.06.20 11:46 추천
    완죤 궁금한걸요? ㅎㅎㅎ
    클러빙 완젼 재밋으셨나부당~~^___^
  • siainlove 2007.06.22 00:51 추천
    저어..딴중삐낭이라는데가 음식점인것같은데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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