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fame
Lv.4
2007.05.05 21:44
댓글:4 조회:4,013
4/27~5/1까지... 3박 5일의 짧은 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우붓에서만 3박을 했습니다.
** 망고스틴 사먹기 **
1. 우붓 시장
- 첫날에 우붓 시장에서 망고스틴을 구입했는데요..
입구 가까운 곳에 가면.. 유명한 할머니가 있죠? 거긴 정말 너무 바가지에요.
1kg당 7만루피를 부르더라구요. 거기 말구요...
우붓 시장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채소랑 과일만 파는 섹터가 따로 있어요.
겉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과일 파는 집엔 망고스틴.. 다 팔아요.
여기서 kg당 1만5천 루피에 2kg 사서 먹었어요.
2. 빈땅 슈퍼
- 삼발소스랑 발리커피 사려고 잠시 들린 빈땅..
오히여 이곳 망고스틴이 더 신선하고 싸더라구요.
kg당 1만2천루피 정도였습니다.
3. 델타 데와타
- 마야우붓에서 점심 식사하고 오는 길에.. 잠시 들렸던 델타 데와타..
마침 아래 팁글이 올라와 있네요. ^^
kg당 1만2천루피 정도였구요~ 아주 신선했습니다.
여기서 2kg 또 사서 먹었네요.
** 환전 정보 **
1. 카자네 앞 켄코에서 왼쪽으로.. 어느 환전소 (=9,000)
- 도착해서 처음 환전한 곳이라.. 사기 안당하려고 잔뜩 긴장하고 간 곳..
ㅋㅋ 결론은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좀 무서워 다시 안갔어요.
2. JULY WISATA (=9,000 / 9,030)
- 쓰리멍키즈 조금 못간 곳에 있습니다.
CD등 음악을 파는 샵이었구요~ 영수증도 써주고.. 아저씨 완전 친절합니다.
여기서 2번 환전 했어요~
3. 디스커버리몰 2층 샌달코너 옆 (=8,900)
- 역시.. 꾸따가 우붓에 비해 환율이 떨어지더군요.
여기서 처음으로 100,000원 지폐로만 받아보았습니다. (10,000 짜리 지폐 하나랑 $100 줬어요~)
0하나 빠진 지폐 없는지.. 눈을 부리고 확인했네요. ^^
-
망고스틴 가격차이가 너무 나네여...
나도 가서 바가지 쓰면 안될텐데....ㅋ -
역시 센트로는 환율이 넘 안좋아요...거의 공항수준...
우붓에선 환전할때 속이는곳 없어요 ... 여러군데 이용해봤는데 몽키포레스트로드쪽 환전소들은 전부 정직하더군요.... -
레이첼님...그럼 한국에서 한 10만원 정도 환율해 가면 괜찮을까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다른 어떤 분은 3-4만원 가져가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한국에서보다는 발리가서 환전하는 것이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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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가면 저도 2킬로쯤 먹어치우고 와야지..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