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정보
8/6 ~ 8/11 4박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돌아왔습니다. 숙소가 스미냑 지역에 있어 스미냑에서 저녁을 2번 먹었습니다.

자....그럼 가감없이 솔직한 식당 비교를 시작하겠습니다.

1. 울티모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확실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분위기와 가격은 좋습니다. 하지만 음식이 너무 짜네요. 갈비(최악), 울티모 피자, 씨푸드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모두 상당히 짭니다. 제가 좀 짜게 먹는 스타일인 것을 감안해도 말이지요. 음식 맛은 기대하지 말고 가시기 바랍니다. 복장은 대부분 좀 차려 입고 왔습니다. 청반바지에 면티를 입고가니 좀 눈치 보이더군요. 저는 맛을 중요시하는 스타일이라 다시는 울티모에 갈 생각이 없습니다.

balisurf.net


2. 루머스

울티모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습니다. 시져 샐러드(별로), 엔젤헤어, 립아이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빵과 발라 먹는 소스도 맛있네요.

balisurf.net


스미냑 지역에는 오후 7시 정도부터 서양인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동양인은 찾기 힘듭니다. 차가 많이 막히고 오토바이가 많아 매연때문에 걸어다니기 힘들었습니다.
  • 지니빈 2009.08.11 17:14 추천
    제 취향으로도 분위기는 울티모~ 맛은 루머스~

    간략하지만 알찬 정보네요 ^^
  • tomato40kr 2009.08.11 18:44 추천
    울티모랑 루머스 다녀오셨군요~
    저두 두곳 다 가봤는데 아주 맛있거나 하진않았지만 무난했습니다.^^
    그리고 복장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반대로 제남편...ㅠㅠ 안습이에요..
    고집쟁이라 옷차림 지적하면 완전 싫어해서 어쩔수없이 무대뽀로 데리고(?)다녔습니다..ㅠㅠ
    다음 여행때부터는 몰래몰래 세미정장으로만 챙겨가야겠어요..
    그래야 어쩔수없이 입기라도 하겠죠..ㅋㅋ
  • koz2180 2009.08.11 21:15 추천
    저흰 루머만 갔었습니다...

    근데 모기가 너무많아 도중에 옆에 편의점가서

    바르는모기약 사다가 발랐다는....ㅋㅋ

    옆에 중국인 언니가 맨다리에 무지 뜯기면서 부러운 눈으로 쳐다 보더군요...^^

    빌려주고 싶었으나 쫌 이뻤던관계루

    마눌한테 눈총받을까봐 관뒀습니다...^^
  • zeepmam 2009.08.11 22:50 추천
    울티모는 스테이크 맛이 괜찬앗습니다..근데 저도 2년전에 갔던지라 ^^;;
    그땐 피자,파스타 ,스테이크 이렇게 주문했었는데 다 맛있게 먹었구요.
    저도 짠 맛에 민감한데 그땐 음식이 그렇게 짜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다른 음식은 안먹어봐서 뭐라고 말씀드리긴 어렵구요.
    갈수록 울티모의 평판이 별로가 되는것 같네요.
    너무 큰 기대는 금물이라는 말이 정답인듯~~
  • 필유아사 2009.08.12 09:03 추천
    흠...저는 7월초에 갔었는데...두곳 다 좋았었습니다.
    메뉴선택에 조금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이탈리안 피자류는 모두 짜구요...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맛있습니다.
  • sleepy 2009.08.12 12:44 추천
    이번달에 루머스 갔는데, 스테이크는 정말 좋았어요..
    시간이 없어서 울티모 못간게 안타까왔는데, 이글 보면서 위안을 삼습니다~~
  • queenmas 2009.08.12 15:40 추천
    어여쁜 여인에 대한 koz2180의 무한 관심~!!
    ㅋㅋㅋ 후기에서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
  • 매너남 2009.08.13 13:19 추천
    그런가요. 그럼 울티모에서 파스타만 따로 먹어볼까나... 이번에 너무 크게 디어서...
  • 바람소리 2009.08.13 14:50 추천
    저는 지난주 울티모에서 수프, 스파게티, 스테이크 먹었는데 맛에 완전 감동했었어요^^ 메뉴선택과 입맛에 따라 차이가 나나봐요^^
  • 매너남 2009.08.14 16:08 추천
    예. 헌데 피자는... 정말 미치도록 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2 환전~~~^^ [3] badaangi 08.31 2,993
441 쇼핑~~^^ [2] badaangi 08.30 2,918
440 둘째날의 새벽도착-내마음은 마냥 부풀고~ [10] tomato40kr 08.21 3,269
439 첫날의 출발-두근두근 발리를 향해~ [1] tomato40kr 08.21 2,741
438 물놀이-카르마 칸다라 나모스 비치, 짐바란 비치, 워터봄 [4] susanshp 08.17 3,299
437 씨푸드 경험 [6] susanshp 08.17 3,858
436 Dao는 ATM으로 환전하니 너무 편했답니다. [6] Dao 08.16 4,011
435 울루와뚜의 특훈 받은 원숭이들 조심 [5] artimus 08.15 2,206
434 와카크루즈 [11] cecils 08.13 5,385
433 환전조심요~ [7] sumioju 08.12 2,981
432 아야나 리조트 키식(Kisik Bar & Grill) 매너남 08.11 3,639
431 지난 8월2일~8월8일 환전소및 환율정보 [2] tomato40kr 08.11 2,922
430 쿠데타 [4] 매너남 08.11 3,364
429 셀시어스 카페 [7] 매너남 08.11 2,824
» 울티모 vs 루머스 and 스미냑 지역 참고 [10] 매너남 08.11 6,124
427 4박6일은 발리여행 하기엔 적합하지 않은건가...??(먹거리) koz2180 08.10 3,402
426 4박6일은 발리여행 하기엔 적합하지 않은건가..?? (액티비티) [3] koz2180 08.10 3,944
425 4박6일은 발리여행하기엔 적합하지 않은건가..?? (볼거리및가이드) [3] koz2180 08.10 3,857
424 4박6일은 발리 여행하기엔 적합하지 않은건가..??(머리말) [2] koz2180 08.10 2,590
423 낀따마니의 온천^^* [9] cecils 08.04 4,201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