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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와이프랑 아이랑 .. 심심해서 오토 바이 하나 빌려서 ...

스미냑에서 울루와트까지 드라이브(?) 갔다 왔었습니다.

울루와트에 대만 고등학생애들이 우루루 놀러 와있더군요 .... 

대충 원숭이 보고 - 원숭이가 어느 호주인인듯한 할아버지 썬그라스 뺏어서 약올리는것쯤 봐주고 ...

금방 나오는데 .... 이 학생 차들이 그때 나가는 겁니다 .... 관광뻐스 3대 ...

뒤에 경찰까지 하나 붙고 .. 그래도 추월도 안되고 .. 에이씨  .. 욕하며 따라 가는데 ...

울루와뜨에서 10분쯤 내려 왔을까 .... 그 큰 동산 있다는 파크도 안와서이니까 가깝죠 ...

갑자기 좌회전 틀더니 .. 어느 골프장 겸 리조트로 짖다가 만 .... 이상한대로 들가는 겁니다 ...

수상하다 싶어서 미행 .... 들어가서도 한참 가는데 ... 골프장 이랑 다 지으면 진짜 클것 같은 리조트를 지나 가더군요 ...

그러더니 마지막쯤 가니까 길막아 놓고 ... 돈을 달라 데요 1000루피 ... 일단 주고 직진 ...

그랬더니 ... 절벽 밑으로 ... 가게가 한 10여개 되고 .. 모래사장이 쫙나오는 겁니다 ...

조사결과 .. 지금 짖고 있는 골프장 겸 리조트에서 전용비치로 사용할 비치라는데 ... 서양애들이나 .. 일본애들이 소문 듣고 좀 온답니다 .. 주로 서퍼 ... 서핑을 모르는제가 봐도 파도가 꾸따나 이런데보다는 높고 .... 파도 올라오는 위치도 비치가 작다 보니 ... 딱 좋은데로 올라 오더군요 ...

삐끼가 좀 심합니다.

서핑 안하시는 분들도 .... 분위기 있게 조용하게 ... 선셋을 즐기시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 울루와트 선셋이 유명한 만큼 ... 이쪽도 역쉬 .. 좋더군요 ... 뭣보다 사람이 별로 없는 한적한 분위기라서 ...

팁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 다들 아는것 아닌가? ㅎㅎㅎ

 
 
 


  

 
  • profile
    escape 2007.07.02 11:44 추천
    대략 추측으로 드림랜드인것 같은데요?
  • 청아 2007.07.02 12:48 추천
    ㅋㅋㅋ...저도 그렇게 댓글을 달려고 했으나...
    겨우 주마간산격으로 발리를 다녀온 주제에...차마 말씀을 드릴 수가 없어서...
    흠...
  • Acoustics 2007.07.04 02:58 추천
    드림랜드 맞는거 같은데요...

    좌우에 흰색 탑 세워져있고 중앙에 창든 동상 뒤엔 독수리 탄 부처(?)
  • K. 2007.07.06 15:00 추천
    10마일 선물도 되나요? ㅡ__________________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