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정보
ommo Lv.2
2009.07.07 15:06 조회:5,303
7월 초  발리에 있는 사설 환전소는 대부분이
1달러당 10100루피아부근이었지요
대략 1만 루피아 정도로 보면 됩니다.

환율 좋다고 소문이 나 있는 꾸따의 뽀뻬스2 베모 코너나 다른곳의 환전소 환율이  같거나 비슷합니다
호텔에서는 100달러나 50달러 짜리는 1달러당 9800루피아 정도 였는데
차이가 무척 큰것 같아도 사실상  100달러 환전하는데 최대 30000루피아 정도 차이이지요
우리돈으로 환산 한다면 3900원정도 차이입니다.
가능하면 환율좋은 환전소에서 환전을 해야 하겠지만
급할때는 호텔 환전소를 이용해도 속이 크게 아프지 않다는 것이지요

호텔 환전소에서는 100달러와 50달러짜리에 비해
20달러나 10달러는 환율이 조금 떨어진 달러당 9500 루피아 이고
5달러나 1달러짜리는 1달러당 9200 루피아 이었습니다
물론 시내 환전소에서도 환율은 더 높지만 그런 차이를 보였습니다

환전할때 받은 돈을 잘 확인해야 한다는데 가이드에게 환전소 안내를 받거나
호텔환전소를 이용하는경우에는 한번도 잘못 받거나 한적이 없었습니다.
가이드 얘기로는 시내의 환전소는 대부분 환율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한국사람이 많이 다녀가서 그런지 가끔 "한국돈 OK" 라고 말하는 곳도 있었는데
40만 루피아 정도의 물건을 6만원으로 환산하더군요
한국돈으로 주면 8천여원이 손해입니다

그무렵 100루피아당 한국돈 환율이 13원정도이었는데
40만 루피아이면 5만2천원 정도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