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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세계 대부분 공항세는 티켓팅할 때 항공료와 함께 지불합니다.
인도네시아는 공항세를 공항에서 직접 납부하고 있습니다.
checkin후 2층으로 올라가 제일 먼저 공항세(국내선 35,000, 국제선 150,000 루피아)를 현금으로 지불하면 보딩패스에 납부스티커를 붙여줍니다. 누구나 어려움없이 공항세를 납부합니다.
만약 10만 루피아짜리 두장을 지불하고 5만 루피아를 거슬러 받는 경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카운터가 비교적 높고, 여권과 보딩패스 그리고 20만 루피아를 주면 바로 쓸어 가져갑니다. 스티커를 붙이고 영수증과 함께 다시 카운터에 올려주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개 10초 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20만 루피아를 내면 고의로 한 템포 늧추어 15초정도 걸립니다. 다시 올려 놓은 것을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쓸어 쥐고 보면 5만 루피아 그스럼돈이 없습니다. 다시 돌아보거나 처다보면 그때 5만루피아를 올려줍니다. 그대로 가면 그스럼돈을 그대로 두고 가는 셈이 되죠.
  • woodaisy 2008.12.21 09:30 추천
    구멍 가게도 아니고 공항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군요.
  • 발리바다 2008.12.21 15:59 추천
    네, 좀 우습죠?
    저는 비자 때문에 매 6개월마다 싱가폴에 가는데 갈 때마다 20만루피아를 내고 이번에는 어떤가하고 지켜봅니다만 매번 같은 경험을 합니다.
  • tomato40kr 2008.12.21 23:54 추천
    어머나...발리는 다좋은데 그 거스름돈이 참 문제로군요~
    저도 주의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