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정보
2007.09.10 12:27 댓글:4 조회:4,309

어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회사라 몸도 마음도 피곤하지만 여기서 도움 많이 받고 가서 ^^ 먼저 이것 저것 말씀 드릴께요 

우선 짐 옮겨주고 돈받는거 여기서 읽고 갔지만 저희 언니가 살짝 정신을 놓아서 
택시 타러 가는 길에 당했네요 ^^* 뭐 얼마 되지 않고 짐이 무거 웠던지라 전 괜찮았어요 ^^

짐찾는곳 말고도 택시 표 사고 나서도 또 짐 들어 주는 사람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쫌 짜요 ^^ 
그래서 주문전에 짜지않게 해달라고 말을 하면 정말 좋아요 

그리구 사누르에 있는 더 빌리지라는 음식점 완전 강추예요 ^^ 
여기서 세번 식사했는데요

음식 값 착하구 음료나 와인 값은 다른 가게에 비해 쫌 비싸요 ^^  장사 할줄 아는 거죠
음식 대체적으로 맛있어요 

비자 카드로 할인도 받을수 있어요 
점심때는 20% 저녁에는 10%  

더 빌리지 음식점 입구 지나 실내 들어가는 쪽에 쿠폰북 같이 생긴거 있으니까 먼저 그거 챙기시구
계산 하실때 비자카드로 하신다고 할인 해달라고 하심 좋아요 

등심 스테이크 15000원 정도 인데요.. 제법 먹을만 하구요 
야채 피자 맛있어요 
야채 피자에 버섯 추가해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맛나구 추가 비용도 무지 저렴했어요 

할인도 받구  셋이서 한 삼만원 정도면 뒤집어 써요 ^^ 비싼메뉴 시켜먹었는데 제법 저념하게 나와 좋았습니다. ^^

그리구 모나코 음식점 ^^ 이름 까먹었어요 암튼 꾸딴가 거기 있는거요~
꼬옥 계산하실때 품목만 보지 말구 가격도 같이 보세요 
거기에 이쁜 언니 있는데 얼굴만 이쁘지 행동은 완전 진상이더라구요  

저희 와인 시켜 먹었었는데요 쪼꼬만거 큰거 가격으로 적어 놓았더라구요 
고의적인 분위기 풀풀 풍기고  걸리고 나서 자기네 끼리 인디어로 쑥덕 거리는데 완전 별로였어요
하지만 음식은 먹을 만해요 

주의하실점은 꼬옥 계산서 먼저 체크하시구 금액이 맞는지 꼭 꼭 확인하세요 

블랙캐년  ㅋㅋ 갔다 왔습니다. 
완전 종업원들 스타일리쉬하더라구요.. 
바퀴벌레및 종업원들 서비스 나쁘다는 소리는 누차 듣고 가서 
괜찮았구요 

음식에서는 다행이 바퀴벌레 안나왔으나 테이블에서 발견 ㅋ 
저희 언니가 죽여 버렸어요 ㅋ

커피맛은 제가 아메리카노를 좋아해서 아메리카노 먹었는데요.
그냥 뭐 먹을 만해요  
아이스크림 든 커피 맛나는데 전 그런거 딱히 좋아하지 않아 그냥 그렇네요 
하지만 분위기 제법 좋아요 파도 치는 것도 보이구 ^^

그리구 그 맛난다는 브래드 토크 맛나요 ^^ 
오늘 아침에도 그 빵 먹었답니다  ㅋㅋㅋ 사왔었거든요 
맛난거 마니 마니 사세요 그런데 줄 완전 길다는거.. 계산하는데 줄 기니까 함께 여럿이 가는거면
한분은 빵사고 한분은 계산줄 서계심 좋을듯 해요 

디스커버리몰 삼층가면 쿠션 커버 파는 곳 있는데요 
이쁘고 저렴해요 종류는 다양하지는 않구요 
하나에 한 4000원 정도해요 
안내 데스크 바로 옆이니 찾기 쉬울 거예요 
이층에 쿠션 커버 파는 곳은 종업원 넘진상이라 안샀어요 ㅋ

얼마나 종업원이 진상인지 궁금하심 함 가보세요 ^^ 가관 이예요 

발리사람들 전반적으로 다들 친절 하지만 순수하다고 생각되진 않아요.. 
아마도 관광객들이 그들은 변하게 했겠죠.. 
그래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었어요.. 

그리구 기사는요 
영어가 좀 가능 하시다면 (중학교 수준의 영어라도 문젠 없을듯 해요) 
직접 네고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보통 하루종일 오전 9~오후 11시까지에 350000루피아 
브라탄 따나롯 갈때는 10시간 정도 이용했는데 거리가 쫌 멀어서 400000루피아에 했어요~
(네고 350000루피아 였는데 팁을 50000루피아 줬어요 )
반나절 할때는 150000루피아 였구요 

있는내내 하룬가 뺴고는 기사 네고 했는데요. 
제법 괜찮아요 

참고로 래프팅 같은거 할때 픽업 하는 분들은 참... 못쓰겠더라구요 
저는 여기 예약 안하고 가서 현지에서 예약하고 이용 했는데요.. 

권하는게 장난 아니구 다른 데로 내려 달라고 하니 더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구 
돈 요구및 기사 자기쓰라구 계속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런거 때문에 쫌 불편했어요.. 

발리 생각보다 무지 무지 크더라구요.. 그래서 잘 쉬지는 못하구 왔어요 
대신 많이 보구 많이 느꼈지요.. 

다음엔 좀 쉬면서 수영도 하구... 자유도 만끽하고 그랬음 좋겠어요 ^^
그런데 사실 발리의 순수함을 기대를 많이 했던지라.. 다시 가질지는 모르겠네요 

  • kufabal 2007.09.10 18:06 추천
    전 작년에 너무 쉬다가 와서 좀 돌아당길라구요 ㅋㅋ
    정말 영어는 단어로 이야기 하기 수준으로 했는데 서로 잘 통하드라구요 ㅋ
    간혹 블루버드 타면 한국어나 일어 잘하는 기사님들이 있어요~
    완전 가이드 저리가라로 하드라구요 ㅋ
  • jeffbari 2007.09.11 16:12 추천
    등심스테이크 15000원이면 15만루피아...진짜 비싼집이군요.르기안에
    esc가ecs가 거기서 최고 비싼 스테이크가 89000루피아였는데...
  • youngedang 2007.09.11 21:26 추천
    발리 치고 많이 비싸죠 ^^ 꾸따에는 1700원짜리도 있는데
    그런데 정말 분위기및 다른 가격은 착해요 피자는 보통 5000원정도 였구요
    와인 최저가가 4만원으로 쫌 비싸지만 한번쯤 가볼만 할거 같아요

    그리구 비자카드 할인도 되구요 ^^*
  • others 2007.09.14 17:09 추천
    최저가 4만원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