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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 여행 뉴스
발리방문자 대부분이 들리는 관광 명소를 꼽으라면 울루와뚜 절벽사원과  따나롯 해상사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발리의 아이콘격이 이 두 곳이 외국인 입장료를 대폭 인상하여 인도네시아 관광업 협회(Indonesian Association of Travel Agents, ASITA) 발리 지부 회원들이 입장료 인상에 항의하여 이 두 곳을 방문지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따나롯 절벽사원의 외국인 입장료는 15000루피아이었으나 작년에 이미 30000루피아로 배로 인상되었다.
울루와뚜 절벽사원의 외국인 입장료는 7500루피아에서 이번에 20000루피아로 세배 가까이 올랐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여 입장료를 인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막무가네식으로 한꺼번에 100-300%나 인상하는 바람에 발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관광업현회 발리지부에서는 입장료 인상 때는 먼저 협의를 거치기를 요구했으나 그 요구는 묵살된채 대폭 인상되었다고 한다.
balisurf.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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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eb52 2012.02.09 10:09 추천
    인도네시아 관광수입이 대부분이 발리에서 나오다 보니 막무가내식 인상을 하는것 같네요
  • kespat 2012.02.09 16:14 추천
    에이..ㅠㅠ 올달 말에 가는데..ㅠㅠ
  • kufabal 2012.02.13 20:10 추천
    보이콧도 방법이죠 ㅡ.ㅡ;; 안가기 운동 쩝
  • firstsang 2012.02.14 08:36 추천
    그래봐야 3불 아닌가요...진짜 문제는 발리 어딜가나 그 돈이 실제 관리에 전혀 사용되지 않고 있는 듯한 느낌. 눈에 뻔히 보이는 쓰레기조차 잘 안치우니. 그냥 그동네 청년들 주머니돈으로 들어가는건 아닐까 항상 의심됩디다.
  • 청아 2012.02.24 16:41 추천
    저도 얼핏 듣기로는 발리에서 생기는 관광수입 그 동네 청년들 주머니로는 잘 들어가지 않고 중앙정부로 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차라리 그 동네 청년들 주머니에 들어갈 것 같으면 더 깨끗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