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교통체증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나 우회도로나 도로확장 공사를 시작한 곳은 없고 대책과 대안만 나오고 있다. 딴중버노아에서 서랑안섬을 건너 사누르로 잇는 다리 건설 계왹은 2005년부터 있었으나 아직도 확정된 것은 없다,
발리갈레리아 앞 고가교차로 건설 계획은 금년초에 발표되었으나 확정되지 않았는지 지금까지 공사가 시작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우회고가도로 계획이 발표됐다. 공항로와 바이파스가 만나는 삼거리에서 망그로브 숲 위로 고가도로를 만들어 갈레리아 동쪽 끝 하구(대장금 앞쪽)로 이어지게 하여 갈레리아 앞 오거리 심빵시우르(Simpang Siur)의 만성체증을 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2012년 완공목표라고 하는데 이 우회고가도로가 완공된다면 공항과 짐바란 그리고 누사두아 쪽에서 우붓이나 사누르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갈레리아 앞 로타리를 지나지 않아도 되어 시간단축이 예상되고 갈레리아 앞 교차로의 교통량 감소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