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짜라 잘은 모르지만 공항 환율이 확실히 안좋긴 하더라구요...출국할 때 얼핏 보니까...글고 저같은 경우 우붓 몽키거리에서 환전했는데 제가 어떻게 해달라 말도 안했는데 쥔장이 모두 5만루피로...--;; 근데 뭐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쓰다보면 잔돈 생기니까요...돌아다녀보면 대략의 환율이 보이실 테고 그 중 너무 높지는 않은 곳 찾아들어가면 되지 않을까요...또 너무 높으면 웬지 불안하잖애...ㅋㅋ

5만루피로 알아서 환전을 해주나 보군요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항 환율이 시내 환율보다 좀 낮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공항은 100불에 890,000루피였고, 시내에서는 대체로 905,000~910,000 사이에서 환전했거든요. (8월 20일경) 글구 너무 깊숙하거나 허름한 환전소나, 환전하겠다고 했을때 큰돈 없으니 1만~2만짜리로 세어주겠다는 사람들만 피하면 사기는 그럭저럭 면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5만~10만짜리로 세어주는데요. 필요하면 거기서 작은 돈으로 바꿔달라고 하셔서 다니셔도 되요. 저는 보통 100$ 바꾸면 그중 얼마정도는 5천~1만짜리로 바꿔달라 해서 팁주거나 잔돈쓸때 유용하게 썼습니다.

저두 첫날부터 우붓으로 가서 그러는데 우붓에서 환전하신분 우뭇의 어디가 좋은가요?
환전하기에~~~
인사이드 발리를 보니깐 몽키포레스트로드의긴타로옆의 환전소가 좋다고 나와있던데 거기가 제일좋은지 궁금합니다.

Central Kuta 나 BMC 가 가장 좋죠.
르기안이나 스미냑 등에서 고액의 환전율에 혹해서 무허가 환전소에서 환전하시면
환전 사기나 환율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10만루피 정도의 고액권으로 일단 주로 받으시고..
나머지는 택시비나 간식비 용도로 1만루피 조금 받으시고 하세요
저는 9월1일에 가서 첫날 디스커버리몰에서 100불에 8800으로 환전했습니다
그다음날 스미냑 빈땅슈퍼 옆에서 9130에 환전했구요
10만루피가 큰돈같아보여도 쓰다보면 금세 작은 돈으로 쪼개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