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인지 페인트인지 ㅡ.ㅡ; 좀 깨지드라구요.
거기다가 그림 틀을 화방서 사서 직접 타카할라니깐 구찮기도 하고,
그림값 이상의 이젤을 사야하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올해는 그림을 그냥 포장했습니다.
거기에... 조명까지 ^^;;
조명샵입니다.
위에서 산 조명 두개를 집 티브이 옆에 배치했습니다.
안으로 전구 두개가 들어갑니다.(전구는 마트에서 구입 ㅋ)
조명에는 전선이 있고 똑딱이가 달려있어서 키고 끕니다.
근데 코드 하나가 얇아서 꼽으면 헐렁 ㅡ.ㅡ; 아무래도 코드 부분은
전파서 가서 갈아야 할듯합니다.
1개당 : 250,000루피아
작년에 그림 샀던 곳에 가서 또 구입했습니다.
2개!
사진에 보이는것은 100*36cm / 나머지 하나는 90*62cm
작년에 구입한 꽃그림은 싸이즈가 훨더 큰거라 말아왔었구.. 이 두개는 이젤상태루 구입했습니다.
그림 2개 120,000루피아
위의 것들을 포장하기 위해 발리서프 caracal님의 후기를 보고 갔습니다.
Sari Pertiwi
Jl.Raya Pengosekan, Ubud - Glanyar
Tel.0361-980454
묶고 있던 까끼앙에 이곳으로 데따달라고 하니 갸우뚱~
다행 전화번호가 있어서 전화를 하더니 무료트랜스퍼 해줬습니다 ^^
차로 5분거리..
박스 8,000루피아*3개 / 테이프 6,000루피아 / 뽁뽁이 5,000루피아(1미터당)*5
디스카운트 조심히 말해보니 주인장 웃으면서~ 야 로컬가격이야! 하신다 ㅋㅋㅋ
흐믓해 하며 잘란잘란 까끼앙 방갈로 까지 걸어왔습니다 ^^
위치는 대충 아래 검정색 박스 부분
다 샀으니 이제 포장 해야겠습니다.
과정 샷이 없네요 ㅠ.ㅠ
밤에 막 급하게 하느라..킁
완성 샷만 ㅋ
끈은 박스옆에 있는거 가져도 되냐고 하니 공짜로 주셨습니다 ^^
그리고 바보 같이 취급주의 스티카 살라고 꾸따를 뒤져도 없더군요~
결국 피씨방 가서 검색하고 그걸 붙였는데...
공항에서 짐붙일때 따로 붙여주시더라는 ㅠ.ㅠ
취급주의라서 공항직원이 직접들고 들어갑니다.
한국 도착하니 젤루 먼저 나와서 혼자 돌고 있더라는 ㅋㅋㅋ
가방은 한참뒤에~
그때 저 크기는
가로 세로 1미터가 넘었구요 폭은 30~40센티정도 되는 대형(?)이였습니다.
카트에 얹어 들고 가니 왠지 뿌듯하고 챙피함이 ㅋㅋㅋ
결국 나갈때 공항직원이 머냐고 묻더라구요ㅡ.ㅡ;
열어보자고 할까봐 씨겁! 포장뜯으면 일이 커지므로 ㅋㅋㅋ
다행 그냥 그림이라고 하니 무사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