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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정보
2006.04.05 18:12 댓글:12 조회:14,446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제가 이 똑같은 글을 세번째 씁니다.....
제가 한글 문서 작성을 했더라면 중간 중간 저장을 꾸~욱 눌러주며 이런 불상사 안 만들었겠지만....
발리섶이라서....완벽한 마무리를 지으려고.....
잠시 방심한 사이....두 아들들이 시간차 공격으로 차례차례 지워버렸습니다  T.T
아까까진 머리에 쥐가 나서 그만두려 했었지만....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ㅋㅋㅋ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시작해 볼까요??
우붓에서 잘란 레기안 & 디스커버리 몰까지.......
정말 발리는 쇼핑의 천국이더군요. 특히나 저같이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요^^
제친구는 발리에 두고 온 것이 너무도 많아 그것들을 건지러 다시 발리에가야 한다고 합니다......
저 또한 눈에 밟히는 월척들을 잊기가 힘드네요^^

우붓에서 건져 올린 월척들입니다.

balisurf.net photo

먼저 고양이 가족을 소개할께요......
넓디 넓은 쇼파에 앉아 있는 이 가족은 서로 자리 이동도 가능하답니다^^
얘들은 42,000Rp 입니다.
친구들과 여러개 구입하면서 얼굴에 홍조까지 만들면서 에누리에 열을 내었었죠....
그럴때마다 점원들이 항상 하는 말들은?
 "자기는 점원이다. 사장님이 아시면 큰일나기 때문에 자기는 그렇게 깍아줄수가 없다.... 기타등등..."
하지만 괜히 발리가면 흥정 안해볼수 없는거잖아요!!!!
결국 깍은 가격은 2,000Rp  생각해보면 그냥 살 수도 있었는데 200원씩 깍았습니다 ~~~~ ㅋㅋ

아래의 기린 만년력은 45,000Rp입니다.
이건 밑에 보실 꾸따에서 산 다른 것에 비해 터무니 없는 가격을 준거였구요....
제가 발리에서 사온 월척들 중에 가장 나쁜 점수를 받은 녀석입니다.
물감이 채 마르기 전에 포장을 했는지....
날짜를 변경하다 보니 떨어지지가 않아 떼어내다가 칠이 많이 벗겨졌습니다.
혹 사실 분이 있으시면 포장을 벗겨서 잘 떨어지는지 확인하고 사세요^^
이건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날짜 바꾸는걸 재미있어 해요

아~~~ 근데 어디서 샀냐면요?
툿막 앞에 운동장이 있습니다....운동장 맞은편에 있는 상점이었는데....
잘란몽키포레스트와 잘란데위시타가 만나는 지점쯤 될겁니다.
고양이 가족이 보여서 들어간 곳이어서 상점 이름은 잘 모릅니다^^ 
다른 것들도 예쁜게 많은 가게입니다.

balisurf.net photo

아래는 보석함입니다.
얘는 90,000Rp입니다. 거실에 놔두어도 인테리어에 손색없네요.
나무재질이구요..일일이 조각을 붙여 공을 들여 만든 흔적이 뛰어난 녀석입니다.
높이는 20cm정도 됩니다. 
몽키포레스트에서 잘란몽키포레스트로 올라가시다보면 왼편에 있습니다.
역시나 상점이름은 모릅니다. 제가 원래 이름에 약합니다...^^
얼마 올라가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구요. 특히나 이곳은 특이하고 고급스러운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우붓이 목공예품이 싸다고 하지만 맘에 쏙 드는 물건들은 그래도 가격이 꽤 되더라구요.
이곳 물건들은 정말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 그만이었습니다.
제 친구가 여기서 많이 샀었는데....사진이 없어 못올리네요.
나중에 친구 집에 다녀오면 사진 찍어서 올려드릴께요^^
전 초입에 있는 상점이라 더 가면 있을 줄 알고 보석함 하나만 샀었는데....
우붓 상점을 거의 들어가 보았는데 이곳 물건은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돌아가지도 못하구 참 아쉬웠어요^^
혹여 관심이 있으시면 쇼윈도우를 잘보시면서 가시다가 이 보석함이 보이는 상점이 있으면 바로 드가십시요^^
대어 많이 낚으실 수 있을겁니다^^




꾸따로 가던 길에 만득씨게 부탁드려 왕골공예공장에 들렀었습니다.
판매도 병행하는 곳이었는데.....일반 길거리 상품과 차이가 있더라구요^^
너무도 예쁜 소품과 가방이 많았지만....
짐이 많아져서 가방크기도 그랬지만...면세품 때문에 세관에 걸리까봐 몸을 사렸습니다^^



티슈통은 160,000Rp 이구요. 이녀석이 부피가 커서 가방에 넣어 올때 애먹었습니다.



사각 가방은 200,000 Rp였습니다.
친구들은 기본적인 왕골가방을 많이들 샀는데....전 이게 좋더군요^^
우선 끈 부분은 가죽이구요. 가로 30cm .세로 9cm .높이 10cm 정도 되네요.
이렇게 쓰다 보니 꼭 판매하는거 같은데.....ㅋㅋㅋ
절대 그거 아닙니다.....^^ 여름에 들고다니기 딱입니다.... 



나무 쟁반은 대중소 각각 65,000Rp .55,000Rp .45,000Rp 입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구요. 저희집 손님 접대용 입니다^^
접대 받으실 분 계신가요?



컵받침은 하나에 7,000Rp 입니다.
컵이 닿는 부분이 나무라서 더 좋아요^^
원화루 700원....ㅎㅎ 정말 싸죠?


이젠 잘란 레기안에서 건져 올린 월척들입니다.
뽀비스도 다녀보고 싶었는데...정말 시간이 모자라서 다음을 기약하구요^^
서퍼걸은 다들 아시죠?
옷 정말 이쁘지만 가격 좀 되구요....그래서 전 그냥 눈 구경만 했구요^^

서퍼걸 옆으로 몇미터만 걸으시면....
Home Lid인가 하는 곳이 있습니다. 암튼 홈 머시기 였는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이름에 약하다구...ㅋㅋㅋ
홈인테리어 용품점인데....그릇부터 목공예품 정말 예쁩니다. 
전 우붓보다 더 싼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써니블로우에 소금과 후추그릇을 사려고 우붓에 들렀을때 120,000Rp에서 10% 할인해준다고 했었는데...
여기선 똑같은 것이 87,000Rp 였습니다.
그룻도 보고 온 것이 있었는데...역시나 싸더라구요^^
거기서 구입한 것들입니다.



이녀석은 65,000Rp 입니다.
위에서 본 기린보다 더 예쁘죠?
단단한 재질이고 날짜 변경도 아주 쉽게 된답니다.



얘는 35,000Rp 이었나? 잘모르겠네요.암튼 앞뒤로 5,000Rp입니다^^
강아지가 담배를 피우고 있고 옆에서 고양이가 지그시 쳐다보는게 너무도 재미있습니다^^
요녀석들은 자리 바꾸면 화나서 열받아 담배피는 강아지와 토라진 고양이가 된답니다^^


애들도 30,000Rp에서 역시나 앞뒤로 5,000Rp입니다.
급하게 들어가 5분만에 후딱 쇼핑하고 나와 가격에 대한 기억이 너무도 멉니다^^
말못할 사정도 있었구요!!!

디스커버리몰에서 구입한 슈퍼용^^


삼발소스는 다들 아실거구요.....간장소스도 사왔습니다....
2,250Rp 정도 했던거 같아요^^
쓰다보니 정말 다녀온지 오랜 시일이 흘렀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가운데는 써니블로우에서 와얀이 선물로 준 커피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illy커피를 사왔는데...급하게 집어 나오느라.......그만 에스프레소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 하나 들여놔야 하나 싶기도 하고......
누구 선물하려고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암튼 제가 사온 발리의 월척들은 이게 다 입니다....
물론 와코르와 폴로도 사왔지요.그것까지 올리긴 그렇구.....
그냥 발리스러운 것들이라서 올려봅니다.
더 가지고 싶은 것들은 다음 발리여행으로 미루고........
오늘도 전 작은 일탈을 위해 혼자서 모종의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