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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 발리에서의 주의할 점들을 요약해서 묶어봣어요..
 
1...빅시즌기간 (12월24일 부터 다음해 1월 6일경까지)
     요 기간은 미리 호텔 예약하세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룸이 없어서 저희처럼 고생할 수잇답니다.
     페브리즈를 저희가 발리섶에서 디럭스룸으로 35불정도에 예약햇던것같은데 1월1일날 다시 가니까 70불을 달라는거
     잇죠.. 60불까지 가능하다구 햇는데 어이없어서 다른곳으로 갓죠.. 
     이 기간은 필히 예약하시기를~~~

2...환전
     1월 10일까지는 100불 환전시 보통 9,700정도엿엇는데요 
     1월 11일부터는 9,300으로 뚝 떨어져버렷어요.. 그래서 저희는 환전안하고 남은돈만 가지고 살앗답니다.
     
저희가 환전햇을 때 잘해 준 곳 1)디스커버리 왼쪽으로 쭉 들어가서 중간 쯤 아주 조그만 공간에서 환전을 해주는데 여자
                                            분이 해주세요.. 
                                          2)꾸따비치에서 뽀삐스1로 들어가는 곳 앞에 나무박스 안에서 남,녀가 부부인지 잘모르
                                             겟는데 거기두 환율좋고 잘 해주세요..
저희도 환전할 때 당햇답니다.. 저희가 당한 수법을 알려드릴께요..서퍼걸 가기전에 애들아빠가 여기서 하자며 들어가더라구요.. 옷 파는 가게인데요.. 쭉 들어가면 끝에 작은 공간을 하나 만들어놓고 거기에 남자 두명이 앉아 잇어요.. 이런데서 사기를 당하는거라구.. 하면 안된다구.. 극구 말리는데두 환전 한두번해보냐며 들어가더라구요..
당시 환율이 100불에 9,975엿어요.. 엄청 좋죠.. 1) 계산기에다 997,500을 찍어서 보여줘요.. 2)20,000RP짜리를 10장씩 세어서 4번을 주고 5장을 세어서 1번 줘요.. 그럼 900,000Rp맞죠.. 1,000RP짜리 5장..5,000RP짜리 1장 요렇게 주면 10,000RP랍니다.. 자, 여기서 우리는 착각을 하는거에요.. 10,000RP를 100,000RP로 그래서 2,500RP를 더 쳐준것같은 착각까지 하게 하는거랍니다.. 정말 착각을 안할것같은데도 그가게 분위기와 화페단위가 넘 크다보니 착각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돈 다 받아서 나가는데 아무래도 찜찜하더라구요.. 잘 생각해보니까 87,500RP를 더 받아야하는데 못받은거에요.. 애들 아빠를 불러서 돈 다시 달라구해서 들어갓죠.. 그 앞에서 제가 계산기 두둥겨가면서 돈을 세니까 금방전에도 없던 커미션이 5%가 잇대요.. 그러면서 나머지 돈을 주려구하더라구요.. 우리돈 다시 돌려달라구햇더니 또 순순히 돌려주더만요.. 받아서 되돌아나오는데 뒤에서 어캐할것같은 느낌... 여러분 안 당해보심 모르심니다..
저희처럼 당하지 안으실려면 환율 떨어져도 믿을만한 곳에서 하세요..
글구 많은 돈을 환전하실때의 방법 알려드릴게요.. 저희는 우붓으로 가기위해서 800불을 한꺼번에 환전햇는데요..
(디스커버리 1층에잇는 환전소에서는 꼭 이렇게 준답니다..) 800불 환전할거라구 먼저 얘기하구요.. 100불에 해당하는 돈을 먼저 달라구하세요.. 예)100불에 970,000RP일 경우 = 100,000RP짜리 9장 / 10,000RP짜리 7장이나 50,000RP짜리 1장에 10,000RP짜리 2장 ...이런 식으로 받으면 하나도 안햇갈려요.. 
100불에 해당하는 돈을 받으면 또 100불에 해당하는돈을 달라구하세요.. 이렇게 8번을 받으면 하나도 안헷갈리겟죠..
이게 안헷갈리고 가장 쉽게 환전하는 방법인것같아요.. 

3...장거리 이동시
    저희는 북부까지 가서 놀다왓는데..퍼뮤터란이요.. 여기서 꾸따가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천차만별이에요.. 어디로 어떻게 오느냐에 따라 3시간이 될수도 잇고 7시간이 될수도 잇어요.. 트랜스포랑 잘 얘기해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4...한국 음식점
저는 갠적으로 생긴거와 다르게 음식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요.. 솔직히 인도네시아 음식이 저와곤 잘 맞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북쪽에 잇을 때 좀 두려웟엇죠.. 사발면을 주식삼아 먹엇답니다.. 아직 후기에는 안올렷는데요.. 저희가 퍼뮤터란을 두번갓엇거든요.. 두번째 갈때는 한국음식점에서 김치찌게,육개장, 설렁탕을 사고 볼이 넓은 후라이팬도 하나사가지고 가서 호텔 레스토랑에 부탁해서 끓여먹엇답니다..
     청기와  =  사누르 근처에 잇는데요.. 맛잇어요.. 그런데 가격은 비싸더군요.. 
                   찌개종류 = 58,000RP
                   삼겹살 1인분 = 60,000RP 대체적으로 비싼 편인반면에 세금이 없더라구요..
     한일관 = 사누르에서 꾸따가는길이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겟네요..
                  찌개종류 = 48,000RP / 해물탕 1인분 = 45,000RP / 삼겹살 1인분 = 45,000RP / 백세주 80,000RP
                  여기도 다 맛잇어요.. 여긴 세금잇습니다.. 
                  북쪽으로 갈 때 여기서 찌개꺼리 포장해 갓는데요.. 김치랑 고추가루, 육개장에 넣을 달걀, 김치찌개에 넣을 두부까지 골고루 세심하게 잘 챙겨주셧어요.. 감사햇죠..
맨날 느끼한 음식만 먹다가 여기가서 우리나라 음식 먹으니까 애들도 무진장 좋아하더라구요.. 
여러분도 한국음식 생각나실 때 가서 드세요.. 글구 공항근처에 서울가든인가 잇던데.. 거긴 못가봣어요..

나머지자료 더 잇는데 담에 올릴게요.
글구 마일리지선물 주셔서 저 3등급 됏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 hariya 2006.01.24 22:41 추천
    님..어서 담편 후기 올려주세요..하루에 몇번씩 세번째 후기올리셨나 들어오고 있답니다. ^^&
  • 뱃살 2006.01.27 12:05 추천
    인도네시아 루피가 지금 아시아에서 제일 강세 화폐에요,우리 원화보다 더,그동안 많이 절하 되었죠...
  • ss000010 2006.02.01 00:51 추천
    아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갈려고 했더니 준비 할게 너무 많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