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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 2005년 9월6일~11일까지의 여행 정보들 모아본 것입니다 ]

돌아오자마자 일이 터져서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비자 7일- 10$ / 30일-25$

출국세 100,000 Rp

공항택시:공항->꾸따 시내 30,000 Rp / 꾸따 마사인->공항 30,000 Rp

 

입국 : 비자피 징수 영수증-입국도장-세관-짐찾기

출국 : 항공사카운터 발권,짐붙이기-2층 출국세 징수- 출국도장

 (출국카드 잘 보관할것, 뒷장에 입국날짜 도장 찍혀있음, 분실시 사무실가서 간절히 부탁하면 방법을 알려줌, 시간 많이 걸리고 복잡하므로 조심할 것-같이간 언니가 잃어버려서 고생했음-.-;;; )

 

 

■ 꾸따                                                                                                 

 

▶숙소 : Masa Inn 마사인 (론닛 Kuta-Legian 지도-No.43)

트윈 200,000 Rp / 싱글 150,000 Rp

뽀삐스 1 거리에 위치

에어컨, 냉장고, 수영장2개, 아침 포함가격 , 온수(각방 샤워+화장실)

방깨끗하고 가격대비 만족

인터넷으로 예약 가능(예약금 없음) 성수기는 미리 예약해야함

http://www.masainn.com

Tel : 0361)758507, 76569, 765697

단점: 아침 메뉴가 부실, 코너에 있는 방은 햇볕이 안들어옴

장점: 수영장 큼, 위치가 좋음, 체크아웃할때 가방 맡길 수 있음

 

▶맛집

▷밤부코너.R

마사인 등지고 나와서 오른쪽으로 15미터

모든 가격이 환상적으로 싸고 맛있음

추천메뉴: 쥬스, 라씨, 씨푸드바스켓- 50,000Rp

비추천메뉴: 스윗쉬림프 (먹을게 없음)

 

▷ 짐발란 해변의 seefood

Jimbaran Bay cafe

Lobster 1.3kg -325,000 Rp

Sea Prawn 0.4kg - 76,000 Rp

King River Prawn 0.7kg - 126,000 Rp

Large 빈탕 맥주 - 22,000 Rp

15% 택스

밥,야채반찬은 공짜 -.-;;

총 623,000 Rp

 

석양이 거의 질 즈음에 가서 식당 찾고 할 겨를 없이 택시 기사 내려준 곳에 갔는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온듯 다른식당들은 한가~

손님들 대부분 메뉴판 보고 놀람

맛은 있으나 가격이 무지 비쌌음

바다새우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는데 껍질무게만 많이 나가고

바다 새우랑 맛 별로 차이 안남,소스맛이 강해서 질감차이만 남

나중에 한국인 가이드하는 발리인 가이드분 만나서 들은 얘기로는

한국인들이 짐발란에서 흥정하고 다녀서 가게들이 가격 담합했다고 함

 

▶교통

우붓행 프라마 버스 30,000 Rp (2시간~2:30소요)

블루버드 택시 [ 꾸따 ⇒울루와트 사원 ⇒ 짐발란 해변] 112,000 Rp

흥정이 아니라 메터가격임

(울루와트사원 기사아저씨랑 같이 돌아봄)

 

♣ 울루와트 입장료 3,000Rp

사롱 필요없고, 입장할때 띠를 줌

 

♣Hard Rock cafe :코르나 2병 109936+11818(tax)=129,999 Rp
물이 상당히 안좋음-.-;; 공연만 보고 나왔음, 비추천

♣ 쇼핑 : 퀵실버에 쪼리가 예쁘더군요,한국돈 만원~13000원, 카드가능

 

 

♣ 램봉안 크루즈 투어

Bounty Cruises 바운티 크루즈투어 63$
숙소로 픽업오고 끝나고 숙소로 다시 되려다 줌
점심뷔페 포함

 

투어과정 소개를 잠깐 하면
도착해서 배에 타면서 발리전통 복장의 여인들과 사진을 찍음(필요없는 사람은 안찍겠다는 의사표시 할 것)
나중에 투어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 찾을 수 있음 (15,000 Rp)
사진 이쁘게 나와요(5*6사이즈)
배타고 이동 램봉안 앞바다 선착장에 배 정박
선착장 라커키 보증금 내고 빌려서 물건 넣어놓고(키 반납하면 보증금 반환해줌)
옷도 갈아입고(탈의실 있으나 숙소에서 수영복 입고 가세요) 구명조끼입고
배타고 스노크링 투어가거나, 바나나 보트 타거나, 카약, 워터슬라이드, 트램폴린하거나
각자 하고픈 곳에서 하면됩니다
스노크링 타임이 30분, 더하고 싶으신 분은 배타고 나오지 말고 다음 배로 나오면 됨
스노크링 가기 전에 대롱이랑, 오리발 챙기는데 비치타올도 챙겨가세요
단체관광팀들은 가이드가 챙겨주는데 개인은 각자 알아서 챙겨야함
물에서 나오면 추워서 비치타올 필요함
물이 상당히 깨끗하고 산호도 잘 보존 된듯합니다, 단 열대어 종류가 별로 없더라구요
점심 먹고 (메뉴중에 김치, 상추, 고추장, 고추썰어 놓은 것, 마늘(삼겹살만 없더라구요^^)있음)
좀 선탠하다가 램봉안섬 투어에 나갑니다
램봉안섬에 내리면 트럭 개조한 택시가 대기하고 있다 투어객들 태워서 섬 안쪽으로 가는데
첫번째는 섬 안쪽 항구, 두번째는 작은 지하도시 그리고 다시 배로 컴백
배가 육지로 돌아오면 끝납니다


크루즈 투어회사 3군데인데

*인터하이-유럽사람
*퀵실버-일본, 한국, 대만
*바운티- 동남아

가격은 순서대로, 주요 고객층이라고 함
US 85 $ 가 공식 가격이나
퀵실버, 바운티는 흥정가능
한국인들은 바나나보트랑 기타등등 빼고 45$에 퀵실버를 많이 이용하는 듯

다음날 투어 인터하이는 full이라서
퀵실버 50$까지 깍아서 투어 신청했는데
불행히도 내가 간 시즌이 대만,중국,홍콩 관광객 성수기여서
퀵실버 깍은 가격의 손님예약 모두 캔슬됨 ㅠㅠ
여행사 직원이 마사인에 직접찾아 와서 풀요금 내고 퀵실버를 하던지
바운티 깍아서 하던지 환불을 받던지 하라고 해서
결국 바운티로 갔는데
호주인 가족한팀, 호주 남자2명한팀, 한국부부한팀, 우리한팀,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대만 단체관광객
엄청 시끄럽고 기분상하는 일들이 많았음
바운트 스텝들은 한국인에게 매우 호의적이고 친절하나 고객층이-.-;;

* 성수기에는 크루즈 예약 미리 신청할 것

 

■우붓                                                                                                                          

▶숙소 : 우붓테라스 방갈로 Ubud Terrace bungalows  (론닛-central ubud 지도-No.43)

트윈 150,000 Rp +택스10%15,000 Rp = 165,000 Rp

몽키포레스트 거리에 위치

팬(에어컨 필요없는 기후), 냉장고 없음,수영장1개, 아침 포함가격, 온수(각방 샤워+화장실)

방깨끗하고 가격대비 대만족

장점: 아침에 일어나서 창을 열면 스텝이 와서 아침식사 가져다 줄까요라고 물어봄,

        테라스에서 식사가능, 저녁에 돌아오면 문앞에 모기향 피워져 있음

        방이 상당히 넓고 숙소가 조용

단점: 수영장 소독약 농도가 심해서 수영하면 눈 따가움

 

▶맛집

▷Ibu Oka-이부오카

바비굴링2개+쥬스 먹었는데 37500Rp

바비굴링은 돼지껍질, 순대, 내장튀김, 시래기비슷한 나물, 소스, 밥이 같이 나오는 일품요리

 

▷ Bebek Bengil 베벡벵일

베벡벵일(오리튀김)-바삭하고 맛있음

요리보다 정원 정자에서 식사하는 분위기가 압도함 (강추)

베벡 벵일 49,000 Rp

라지 빈탕맥주 22,000 Rp

서비스 5%, tax 10%

미리 예약해야 좋은 정자 앉을 수 있음

Tel  62 - 361 - 975 489

*베벡벵일 2 문 닫았습니다

 

▶교통

숙소에서 예약하면 버스까지 픽업해줌

꾸따행 프라마버스+픽업 35,000Rp

 

 

♣ 네카 뮤지엄

입장료 : 20,000 Rp

시내에 있는 네카갤러리랑 혼돈하지 말것, 뮤지엄은 외곽에 있음

 

♣ 몽키포레스트

입장료 : 10,000 Rp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꼭 내려가 볼 것, 몽키포레스트의 포인트는 계단 아래쪽 계곡

 

택시 : 시장근처⇒ 네카뮤지엄⇒몽키포레스트 앞 50,000 Rp (네카뮤지엄에서 아저씨 기다려줌)

 

♣ Barong &Legong Dance

입장료 : 50,000 Rp

7:30 PM / 매주 수요일 공연/ 장소-Ubud Palace

미리가서 정면쪽 자리 잡을것 10분전에 갔더니 옆쪽자리 밖에 없어서

무용수들 옆모습만 감상 (춤이 대부분 정면을 향해서 춤)

 

 

★ 따만아윤-낀따마니-부사끼 투어

 

09:05 우붓숙소 출발
09:50 따만아윤 사원 도착 (입장료:60,000 Rp )
10:20 따만아윤 사원 출발
11:15 라이스 테라스 도착
11:20 라이스 테라스 출발
12:20 낀따마니 도착 (입장료:100,000Rp)
      점심식사- 뷔페 50,000Rp+쥬스9,000Rp+택스20%(식당선택의 여지없음)
13:00 낀따마니 출발
14:10 부사끼 사원 도착 (입장료: 20,000Rp)
15:30 부사끼 사원 출발 (사원가이드:50,000Rp)
17:10 우붓 시장 도착

 

투어 택시비 300,000Rp

 

[투어소감]

따만아윤은 사진은 몹시 잘나오나 볼게 없음

라이스 테라스(계단식 논)지나가는 길에 보는 건데 벼농사 국가사는 나로선 별다른 감흠 없음

라이스 테라스 지나서 나오는 주변 마을들, 목공예 마을들 모습이 이색적

낀따마니 입장료만 몹시 비싸고 산 능선에서 호수와 산이 어울러진 경관 보는건데 역시 별로

뷔페가 먹을게 없으면서 비쌈,주변 식당은 2군데 한쪽은 주로 투어버스 풀어놓고

내가 간곳은 택시투어 오는 사람들 위주였던거 같음

부사끼 사원은 예상보다 멋졌음, 앙코르왓과 많이 비교하는데 분위기가 많이 다름

가이드비 웃으면서 협상할것, 가이드 있어서 그런지 여유롭게 부사끼 둘러봄

입장할때 사롱 챙겨갈것, 띠는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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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어디를 갈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택시 기사 아저씨가 대부분 도로랑 지리적 여건상 이렇게 두가지로 투어를 많이 한다고 한다

물론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을 선택하고 돈을 내면 그만이지만

참고 하시길

 

*꾸따-따만아윤 사원-부두굴

*꾸따-우붓-낀따마니-부사끼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