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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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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14:07 추천:6 댓글:16 조회:3,107



어제 처음 글을 적고 많은 생각을 하겠 되었습니다.

후기를 적을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이고. 기억을 다시 추억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다행이 와이프가 사진을 날짜별로 정리를 하여 사진을 보면서 오늘 뭐 했구나 하는게 생각이 나기 시작하네요.

추억은 기억이 최고 지만. 머리나쁜 나에게.  사진이 이렇게 고마을수가. 이제 사진 정리 하면서 글을 적을 생각을 합니다.

먹자 부부.. 간단하게 먹고 자는 부부 입니다. 노는거는 음.. ㅎㅎㅎ 다들 발리 오셔서 이렇게 주무시는 분은 드물듯 합니다.

8시 기상 아침 맛난게 얌얌.. 그리고 다시 잠... 오후 3시 기상 수영장에서 1시간 그리고 저녁 또 잠...음...

제가 살아 오면서 이렇게 많이 잠을 잔적은 없어던거 같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생활은 평균 5시간에서 6시간 정도 자는데 발리에서 앞에 1이라는 숫자를 더해서 15-16시간을 잔거 같네요..

거의 2주가까이.. 그래도 발리.. 너무 나를 편하게 해 주네요.

제가 논 수영장입니다
balisurf.net

사진은 대충 어딘지 아실분은 아실듯 합니다 자주 나오는 배경이라서. .정말 수영장 넓네요.

저질 체력으로 끝까지 왕복이 힘들정도로...ㅜㅜ..;-)

발리에 도착해서 한 3일은 거의 잠을 안잤습니다. 너무 흥분 되고 좋아서..;-)
사진 날짜를 보니까 11월 15일 이네요. 12일날 출발해서 14일날 발리 도착하고 첫날에 한일이네요..눈뜨자 밥 먹고 수영

오늘에 일정은 까르푸 입니다. 한달 가까에 있어야 식량 구비를 위해서 사장님 배려로 나가시는 길에 같이 까르푸를

사장님이 나가시는 길에는 집에서 잠자다 벌떡 일어나 사장님 뒤자리에 타서 놀려 다녀네요.. ㅋㅋ

정말 사장님 저희 때문에 고생 많이 하셔네요..
지금 생각 해 보니 진상중 ㅋㅋ 대단한 진상 부부였는거 같습니다. ;-)
자 제 첫 얼굴입니다. 출발 합니다.. 고고싱 까르푸로...





라면은 국산 라면은 이정도 있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빼기 공하나 정도에 +조금 정도면 한국 환율입니다

간단히 장을 보고. 돌아 오는길에. 사장님이 살짝 맛난거 추천해 주셔서 바비굴링 사 먹습니다.

솔직히 우붓 보다 여기가 더 맛나더라구요..사진 올려 드립니다. 가격도 착해요.. 로컬이라.위생도 ok 이구요



까르프 갔다 오면서 사 먹은 겁니다. 위치는 모릅니다. ㅎ 정신이 없어서...

이게 아마 점심으로 먹은듯 합니다.

점심 먹고 기억이 없습니다. ㅎㅎ 생각 나면 적을께요 ...

바로 저녁메뉴 갑니다. 현지 라면.. 이거 또한 맛났습니다.







개구리 앞 같은 과일은 달꼼 합니다.

먹고 꿈나라로 갑니다.

그전에.. 에베 항공..;-)
 
사고를 칩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냥 왔지만. 즐거운 여행 액땜이라고 생각 하고. 넘어 갑니다. 아이 C..



부셔져 와서 살짝 제가 다시 누르고 사진 한방.. ㅜㅜ;;;


  • kufabal 2013.01.29 14:13 추천
    후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
    친구추가좀 해주세요 ㅋ
  • profile
    대구사랑 2013.01.29 14:18 추천
    헉 쿠파발님 너무 방갑습니다. 발리에서 뵙고 ㅋㅋ 여기서
  • woodaisy 2013.01.29 20:02 추천
    이번글에도 에바가...ㅋㅋ
    바비굴링 푸짐하네요. emoticon6_199.gif
    발리가면 한시간 더 자는 것이 아까워 벌떡벌떡 일어나는데 저도 대구사랑님처럼 느긋하게 잠에서 깨어나보고 싶네요. 한달정도 가야 가능하겠죠...
  • profile
    대구사랑 2013.01.29 20:24 추천
    저도 다음에는 에바는 생각좀 해 볼려구요..ㅜㅜ..
    잠자는거는 가기전 일주일전부터 너무 흥분해서. 졸도를 한 일주일 했는데..
    그 일주일로 습관이 되어 버린건가..ㅎㅎ
    이상하게 침대로 가면 약이 뿌려져 있나..기절을 하네요..
    침대는 과학입니다.. 갑자기 생각나네요..ㅋㅋ
  • malimali1234 2013.01.29 20:59 추천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셩장도 시원하고 바비굴링도 갑자기 땡기게 만드는 사진이군요.....ㅎㅎ
    근데 대구사랑님 블로그는 구경하기 힘드네요......
    혹시 저만 막으신건가요? ㅎㅎㅎ
  • profile
    대구사랑 2013.01.29 21:37 추천
    들어 오시면 되요.. 블로그 이웃만 열어 나서. 정리도 해야 해서 ^^
    아직 발리에 계시면 동네 사진이라도 업좀 해주세요 ^^
  • malimali1234 2013.01.29 21:38 추천
    네에.........감사^^
    사진 열심히 찍어볼께요~
  • profile
    대구사랑 2013.01.29 22:17 추천
    아 그리고 마일리지 선물 감사합니다.
  • zeepmam 2013.01.29 23:52 추천
    수영장이 그냥 사진으론 몰랐는데 풀안에 계시는 사진을 보니 꽤 크군요 ~~
    먹고 자자 ㅎㅎㅎ 100% 공감 입니다 ㅋㅋ
    저도 발리선 그러한 마인드로 지내다 옵니다 ^^
  • profile
    대구사랑 2013.01.30 01:50 추천
    수영장은 제 예상으로 한 50미터 정도 예약됩니다..한국사람이 여행을 가면 일정이 너무 짧아서 빨리 빨리 인거 같습니다. 발리에 매력에 빠지면 발리에서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 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빨리빨리에서 슬로우슬로우. 발리에 갈때 마다
    배우고 옵니다. 그리고 나를 뒤돌아 보는 시간이 되어 언제나 준비 합니다.
    답답하면 집앞 수성못이나 발리가 바로 생각 나네요.
  • 경미리 2013.01.30 10:54 추천
    에바를 향한 부르르르..복수심을 향한 다리가 너무 쎅시하신데요??
    에바항공은 수화물을 저리 파손시켜 놓고 손해배상같은거 안해주나요?
  • profile
    대구사랑 2013.01.30 10:57 추천
    그냥 제가 포기 했네요. 일단 발리에 힘들게 왔는데.. 앰땜이라고 생각 하고.
    즐겁게 놀자고.
  • malimali1234 2013.01.30 11:24 추천
    허걱~ 수성구요지에 사시는군요..........
    혹시 오랑 까야? ㅎㅎㅎ
    그냥 수성못이라시니 반가워서요^^
    이달초만해도 목련시장앞 다이소에서 잡화구입 하고 왔는데............
    담에 애기엄마랑 발리오시면 꼭 한번 뵈어요^^ 46.gif
  • profile
    대구사랑 2013.01.30 13:22 추천
    ㅋㅋ 오늘도 목련시장 다이소 앞 떡뽁이이랑 순대 사로 가는데요 ㅎㅎ

    대구 분이신가요.. 어떻게 정확히 지리를 ..
    와우.. 발리 가면 얼굴 한번 뵈도록 하겠습니다. 14.gif
  • malimali1234 2013.01.30 13:34 추천
    아~ 맛있겠당^^
    전 대구 토박이입니다...ㅎㅎ
    아직도 친정이 성서에 있구요....
    현재 발리에 거주하고 스위발리님댁과 가까이 살고 있어요....ㅎㅎ
  • profile
    대구사랑 2013.01.30 14:34 추천
    오욱.. 혹시 대구 오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수성구에서 따뜻한 커피라도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 좀 빨리 알았으면 스윗발리님 댁에 있을때 뵈으면 좋았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