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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별 기대 없이 갔던 발리 여행에서 너무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발리에 반해가고 있을때...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다 친구랑 같이 래프팅을 해보기로 결정을 했다....

 아융강 래프팅... 위험하지는 않을까..... 괜찮을까...

 여러걱정 끝에 결정한 래프팅은 정말 탁월한 선택 이였다.

 너무나 아름다운 발리 시골길을 달려서 도착한 아융강 골짜기...

 잘생기고 근육으로 똘똘 다져진 발리 아저씨들이 서투른 한국어로 친절히 맞아 주었고....

 장비를 갖추고..  모자를 쓰고...아름다운 강가를 ...래프팅으로 쏴악...

 역동적인 물살을 타고 내려오면서 보는 절경은
 
 캐러비안 베이의 슬라이딩 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그 아름다운 협곡의 모습은

 아바타의 숲속을 연상시켰다....협곡 중간에 박쥐들의 공간을 지나갈때는 ....

 감히 자연의 세계를 인간이 침입한 침입자의 느낌 마져 들었다...

 기대한지 않은 래프팅의 즐거움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다시 좀더 길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

 아름다운 발리의 세계에 다시 방문을 하리라고 다짐을 하면서....ㅎㅎ

 신혼 여행 가야지...가족 여행 가야지...ㅋㅋ

 즐거운 발리 래프팅....가시고 싶으신분 참고 하세요~~

 fantasi4you@gmail.com

 역동적인 모험과 추억을 만드시길 바래요~~~~~



 
  • tangenara 2012.05.29 10:01 추천
    저는 다음에 갈때는 더 하이코스로 해볼까 해요..
    아융강 래프팅 정말 좋았긴 했는데 래프팅으로써의 묘미는 덜한거 같아요.
    풍경이야 뭐 말할것없이 최고이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