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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12.06.01 20:13 추천:3 댓글:5 조회:3,633

balisurf.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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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부코너에서 저녁을 먹습니다요.
밥 줄때까지 사람 올려다보면서 압박하는 고양이.



호텔은 마사인에서 묵었어요. 3층 제일 넓은 방. 싸고 불편함 없고 좋았습니다요.



 나시 소또 아얌...이번 여행은 인도네시아 음식만 먹을꺼야, 라는 생각이 있어서
먹어보지 않았던 걸 시켰는데...참고 먹다가 .먹다가....그냥 나시고랭이나 먹을껄...이라는 생각이ㅋㅋㅋㅋ
라이언 에어를 타고 롬복으로 고고씽~

 
국내선 항공사 언니들은 ㅋㅋ 화장이 진하고.날씬하고. 헐. 대박 잘노는 언니들 이미지였습니다요.


 롬복은 혼자 가면 어쩌면 되게 심심할것 같았어요. 가이드나 투어상품 이용하시길 개인적으로 권해드려요.
아니면 택시 타고 먼 해변으로 가거나 하지 않는 이상. 아니면. 풀빌라에서 계속 머물거나 ㅎㅎ
 다행히 혼자 놀기 잘하는 성격이라 숙소 주변 뽈뽈거리면서 돌아다녀서 전 갠춘했어요

그리고 여행사 사장님 사무실이 근처여서 롬복 순찰하는데 껴쭈셔서 재밌었어요 ㅎㅎ비는 시간이 있으셨는지 다행이었어요
데쓰드라이브 라고 표현하고 싶네요.잊지 못할 내 사랑 데쓰드라이브 !!!!!ㅋㅋㅋㅋ
사진은 롬복 원숭이 숲에 가려고 산 땅콩이예요.  가깝지 않은 거리인데도 데려가 주셨는데
땅콩 들고 걸어가는 저를 본 원숭이 5마리가 한 번에 막 뛰어오는 순간!!전 얼음이 되었어요. 땅콩 내던지고 난리난리.아오..
 벌벌 떨어서 여행사 사장님께 너무 죄송했어요!!!!!!!!!!아오!!
그리고 원숭이 숲에서 내려와 먹은 박소는 정말 맛있었답니다.ㅎㅎ유명한 박소집이라고 소개해주셨는데

저엉말 맛있었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혼자서 쓸쓸해보여서 일부러 데리고 다니신거 같아요.힝.
참 착한 분이예요. 멋지다.잘생겼다!!!! 혹시나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사장님 복받으세용


물의 궁전과 재래시장은 제가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요.
마타람몰은 ㅎㅎ쇼핑몰은 한국에도 많은데 굳이 롬복까지 가서 몰가고 싶진 않았어요.
물의 궁전은 잠깐 들리시면 좋고요. 재래시장은 아침에 가야 북적북적 거린데요.그래도 전 재밌었어요
가이드가 좋은 과일도 골라주면서 이런저런 과일 설명도 들으면서 ..












 





                                                                         꾸따와 롬복사진에 이어서..트라왕간















  









    롬복과 트라왕간에서는  한량라이프를 즐기다 왔습니다요.
   
    
 
    좋았어요.정말로요.
    롬복에서는 사진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사진 찍을 생각도 안하고 놀았나봐요 ㅋㅋ
    트라왕간에서는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고 너무너무 편안한 시간을 보냈어요.
    갔다와서 드는 생각인데요. 안갔으면 후회했을 거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