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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정보
발리 신혼여행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_< ㅋㅋ

작년엔 친구와 휴가로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휴가 건너뛰고 신혼여행으로 가게되었네요.

작년에 다녀와보고 발리에 반해 주저없이 발리를 외치는 저의 뜻을 200% 따라준 남자친구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ㅎㅎ


별 특별한 내용은 아니구요,

결혼식이랑 신혼집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발리 갈 준비는 항공권, 호텔 빼고는 사실 어제부터 준비하고있는데

다녀온 경험으로 자유일정이야 현지에서 얼마든지 정할 수 있는데

대한항공으로 자정넘어 도착하는 것이 약간 걱정이더라구요.

발리서프에 검색해보니 같은 고민글을 올리신 분들이 이미 많고 친절한 댓글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자정넘어 도착해서 아야나 투숙하시는 분들을 위해,,

화요일 00:05에 도착인데 어제서야 부랴부랴 아야나 예약메일로 픽업 문의를 했습니다.

메일 주소가 KGRO 였지만 혹시나 해서 영어로 메일을 보냈더니,

몇시간 뒤 한국인 GRO가 한글로 답장을 보내주었고 오늘 아침 예약했습니다.
(차량 종류에 따라 $30, 45, 50)

급하게 했지만 아주 간단하게 해결되어 기분이 좋아서 글 남깁니다.

정말 써놓고 보니 별 내용이 아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