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붓
   우붓왕궁과 몽키포레스트 까지는 2만루피, 몽키포레스트 거리에서 짬뿌안 다리까지는 2만5천루피, 몽키거리에서 네카미술관이나 아르마미술관 까지는 3만루피 정도가 일반적이었습니다. 5천정도씩 더 깍을수 있을것도 같지만 주로 밤에 이동해서 할증이라 생각하고 그냥 주었습니다. 물가에 비해서 택시비는 좀 비싸더군요. 오토바이는 5천-1만루피 정도면 될겁니다.

2. 꾸따
   꾸따에는 4가지 종류의 택시가 있습니다. 푸른 하늘색의 블루버드, 청록색의 발리택시, 은빛나는 연보라색의 택시발리, 진한 군청색의 공항택시. 이거말고는 못봤습니다. 꾸따에서 공항까지 택시발리 타고갔는데 미터로 32000루피 나와서 4만 주고 8000루피 달라고 했더니 주차료인지 이용료인지 뭔가 영수증 주면서 4만이면 충분하다고 하더군요. 공항 주차료 3000루피입니다. 뭔 소리냐고 그럼 5천루피 돌려달라고 막 싸우다가 그냥 내렸습니다. 담부터 블루버드만 탔습니다. 뽀삐스1 에서 디스커버리까지 천천히 걸어도 20-25분 걸립니다. 마지막날 비오길래 택시 타봤는데 디스커버리에서 꾸따스퀘어 KFC까지 5000루피 나오더군요.(기본요금) 진작 타고 다닐걸 그랬어요. 참..블루버드 콜 부를수 있는데 0361-701-111 콜비는 15000루피 기본 붙습니다.
공항에서 우붓센터까지는 4만5천루피, 공항에서 르기안까지는 5만루피입니다.

3. 우붓까지의 이동
   보통 17만-20만 루피로 알고있으나 혹시 데이투어 하시면 그기사분이나 아니면 친구 소개해달라고 하세요. 좀더 깍아주실 겁니다. ^^


** 택시를 타면 보통 기사들은 친근하게 이것저것 말하면서 고객의 많은 정보를 입수합니다. 질문도 기계처럼 똑같습니다. 지금 어디에 묵고 있냐, 어디에서 왔냐, 발리에 처음이냐, 내일 계획은 뭐냐, 데이투어 관심있냐 .. ^^ 그들이 친구가 아니었기에 전 다 거짓말 했습니다. 여자분들은 특히..호텔 이름 함부로 알려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