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항공 타고 오갔는데
갈 때는 제시간에 출발했구요
올 때 한 20~30분 가량 연착 됐지만
별로 연착됐다고 느끼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시간 개념이 흐릿해진달까;;

차일드 밀을 미리 출발 전에 전화해서 문의했어요
파스타와 무슨 빵, 또 무슨 오믈렛? 중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기 좋다는 파스타를 선택했구요
올 때는 선택할 수는 없대서 그냥 신청만 해 놨습니다




참 다양하게 나오지요~
본 요리와
빵, 치즈케이크, 치즈, 붕어빵모양 과자, 쥬스, 과일~




미리 신청해 두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갈 때는 특히 어른꺼보다 차일드밀이 더 나은 거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발리에서 한국으로 들어올 땐
그냥 밥이 더 나았던 것 같아요
사진으론 못찍었는데
발리꺼는 너무 허~하더라구요
다 튀긴 돈까스 같은 것이구요
밥이나 면이나 탄수화물은 없었구요
음료수도 초코렛우유 하나
과일도 포도한알, 메론한조각, 수박한조각 이런 식이었습니다
부실하기 이를데 없었습니다
제거 오믈렛 나눠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비행기 선물입니다
갈 때는 이렇게 케이스에 들어 있는 상자를 주는데요
한쪽에는 8색 색연필이 들어있고
한쪽은 색칠할 수 있고 다 색칠하고 뜯어서 세우면 세울 수 있는 모형이 있는
종이들이 열장 가까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비행 시간에 별로 지루해하지 않고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




보너스~
창가쪽의 특권, 저 유려하고 풍성한 구름들의 향연
딸래미는 눈이 왔다고 놀라워하더라구요 ㅋ
빛이며 구름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예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