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존어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해 해 주시길...)
오토바이는 발리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교통 수단으로 여행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렌트해서 다닐 수 있다.
더 자세한 것은 "오토바이 렌트"를 봐라.

이 글은 헬멧에 관한 글이다. 뭐 이런 것까지 쓰냐고 뭐라 하지 말것.... --; (하지만 중요해요)

보통 오토방구를 렌트하면 헬멧도 빌려주는데 헬멧은 다음 사진과 같이 바가지형(왼쪽)과
하프 페이스(오른쪽) 또는 풀 페이스형이 있다.

2004년 이전에는 대충 아무거나 쓰고 다녀도 헬멧으로 봐주었는데 요즘에는 왼쪽의 바가지 쓰고 다니면
경찰한테 바로 걸려서 돈 뜯긴다.
조금 무겁고 불편해도 사진 오른쪽 처럼 제대로 된 헬멧 쓰고 다녀라. (안전을 위해서라도...)
빌려주는 헬멧은 이눔저눔 쓰던것이라 더럽고 냄새가 날수도 있는데 여기서 헬멧을 하나 사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다. Rp 50,000~100,000 정도 주면 하나 살 수 있다(집에 갈때 기념으로 가져가면 되잖아요?).

두번째는 오토바이를 세워 놓았을때 헬멧을 어떻게 할까에 관해서...

이렇게 대충 놔두고 가면 가면 100% 집어 간다. 돈이 많거나 헬맷을 새로 바꾸고 싶다면 이렇게 하든지...
아니라면 주접스럽게 계속 헬멧을 들고 다녀도 무방하다. 하지만 다음 사진과 같이 의자를 열면
헬멧을 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안장을 닫아 놓으면 집어 갈수 없겠지?


물론 아주 악날한 도둑놈의 경우 헬멧줄을 끊고 가져가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해 놓으면 99%는
도난을 방지 할 수 있다.
여파심에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오토바이 안장 밑에 지갑이나 다른 귀중품은 절대 놔두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