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e55
Lv.2
2006.05.13 17:13
댓글:5 조회:4,900
3월에 휴가 갔다가 즐거운 여행 중~ 꾸따 쇼핑 길에 오토바이 날치기를 당했어요.
정말....... 힘들었답니다.
1년 동안 울 걸 거기서 다 울고 왔어요. 저녁 8시 30분인데 길가의 폴리스는 문을 닫았고~
지나가는 오토바이들 다 무섭고~ 경찰서에 갔더니..... 컴퓨터도 없고 인터넷도 안되고 그 사람들 영어도 몹시 짧은 듯 하고...... 고생 했답니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서 사진 2장~ 민증 카피~ 등등 복대도 챙기시고요......ㅠ.ㅠ
전날까지 했던 모든 것들은 다 즐거웠었는데 몹시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진기도 다 깨져서 현상 했는데 여행 사진이 중간에서 끊긴 기분이 몹시 찝찝 하네요.
여행자 보험은 꼭 챙기시고요. 덕분에 자카르타까지.... 갔다 왔답니다. 고마운 사람도 많지만 위험한 사람도 많은 곳이에요~
내년에 그 날치기 놈 잡으로 또 갈거에요. ㅠ.ㅠ
정말....... 힘들었답니다.
1년 동안 울 걸 거기서 다 울고 왔어요. 저녁 8시 30분인데 길가의 폴리스는 문을 닫았고~
지나가는 오토바이들 다 무섭고~ 경찰서에 갔더니..... 컴퓨터도 없고 인터넷도 안되고 그 사람들 영어도 몹시 짧은 듯 하고...... 고생 했답니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서 사진 2장~ 민증 카피~ 등등 복대도 챙기시고요......ㅠ.ㅠ
전날까지 했던 모든 것들은 다 즐거웠었는데 몹시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진기도 다 깨져서 현상 했는데 여행 사진이 중간에서 끊긴 기분이 몹시 찝찝 하네요.
여행자 보험은 꼭 챙기시고요. 덕분에 자카르타까지.... 갔다 왔답니다. 고마운 사람도 많지만 위험한 사람도 많은 곳이에요~
내년에 그 날치기 놈 잡으로 또 갈거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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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안 좋은 일을 당하셨군요. 발리는 범죄율이 아주 낮은곳이긴 하지만 특히나 꾸따 근처에서 오토바이 날치기, 소매치기등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돈은 어지간하면 필요한 만큼만 들고 다니고 여권, 항공권등은 숙소에 놔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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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전 수욜날 떠나는데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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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까지 가셨던걸보면 여권까지 잃어버리셨었나봐요. ㅜ.ㅜ 속상해라..
지금은 아직 속상하시겠지만, 시간이 지나 '내가 자카르타까지 갔었어'하시면서 웃으며 이야기하실 날이 오길 바랍니다. ^^ -
5월15일 발리에서 돌아왔는데 님의 글을 보니 가슴이 벌렁벌렁하는군요.
전 아무생각없이 무방비 상태로 돌아 다녔거든요.
그러고 보니 쿠타해변이 위험해 보이긴 하더라구요. 뽀삐스나 스미냑도 약간...
고생 많이 하셨겠군요...ㅜㅜ:: -
구래요... 지금은 힘드셨지만... 나중에는 자카르타까지 돌아서 왔어...하는 날이 빨리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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