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 여행입니다

4박이고 첫날은 밤에 도착입니다.

가족 구성원의 여행 목적이 달라서 숙박할 지역의 접점을 찾기 힘드네요

2명은 호텔에 머물면서 시장이나 여러 볼거리, 먹거리를 구경하고 싶어합니다.

1명은 방갈로 스타일(와.. 진짜 발리다..)하는 리조트에서 쉬고싶어하고

1명은 스노쿨링을 하고 싶어합니다.

지금 그나마 떠오르는 지역은 사누르인데.. 

사누르에 마켓이나 볼거리가 조금 있나요?

스노쿨은 쁘라마버스를 타고 파당베이로 왔다갔다(3일 내내)하려고 하는데 무리일까요?

스미냑이나 꾸따는 스노쿨스팟에서 다 너무 머네요

아니면 아예 짠디다사로 가고 싶은데, 짠디다사는 볼 거리가 없을까봐 걱정입니다.

난감한 상황입니다.. 어느 지역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