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2
Lv.4
2007.08.23 15:22
추천:12 댓글:8 조회:2,743
09 AUG 07 Holiday in Bali . . .
슬라맛 빠기 [ Selamat pagi ] ~ ♪
아침 조식을 먹기위해 레스토랑으로 가면서 알람 스텝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Alram KulKul Restaurant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 좋다 !
스텝에게 오믈렛을 주문하면 테이블로 요리후 가져다준다.
여러가지 토핑과 마지막에 피자치즈를 한가득 . . ~ ♡
삼발소스에 먹으니깐 더 맛난다 !
아이 .. 좋아 ! ! 역시 맛있는거 먹으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크긴 큰가보다 .
어서 짐정리해야한다. 12시에 Kajane에서 픽업 오기로 약속이 되어있으니깐 ~
우리 룸넘버 . . 2107 . . 어제 까르푸에서 쇼핑으로 완전 방이 전쟁터다 . ㅋㅋ
Alram에는 제 1수영장과, 2수영장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건 제 2수영장 . . 우리 룸 바로 앞전경
전날 우리가 사용했던 비치베드
아쉽지만.. 이제그만 안녕해야지 . . .
어제는 분명 물고기였는데 . . 오늘은 나비네 ~ 여전히 꽃향을 한가득 뿜어내고 있다.
12시 03분이다 ... 어라 Kajane 차량이 보이질 않는다 !
이상하다. 우리 언니가 시간은 정확하게 맞춰서 왔다고 했는데 ~
엉겁결에 사촌언니 가족도 발리로 휴가를 보내고 왔다.
우붓의 Kajane 내가 예약해줬다.
매니져 Nopa가 내가 예약한후에 나의 권유로 언니는 예약했다고 많은 혜택을 줬다 . . .
전화를 해볼까 ? 이러고 있는데 . . 어디서 많이 보았던 글귀가 보인다.
5분 늦었는데도, 연신 미안하다고 말한다.
괜찮은데 . . . ^^ ;
그럼 ~ 출발합니다 !
어디로 . . Ubud 의 KAJANE 로 . .
오늘은 아주 큰 종교행사가 아침에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러 그 행사 때문에 교통체증을 예상해서
우붓에서 10시에 출발했다고 . . .
역시 KAJANE . .
이건 뭘까 . . ?
논뷰가 점차 보이는걸 보니 우붓인가보다 ^^
하늘도 논밭들도 모두 푸르다.
발리에 있는 우리들 마음까지 모두다 ~
1시간 넘게 계속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창밖으로는 저런 멋진 풍경들로 들뜬 우리 기분에 + 눈마저 즐거운데 . . .
이와중에 내 친구 . . 머털이는 . . ~
곤히 . . 주무신다 ~ z Z .. z Z ``
여기서 잠깐 -
우리 형부가 KAJANE를 가면 스텝 中 " 앤드라 "를 찾으라고 했다.
언니 가족을 픽업나왔던 스텝인데 . .
제일 친절한거 같더라고 !
물론 KAJANE의 모든 스텝들을 정말 정말 친절하다 .
형부가 앤드라한테 8월초에 우리 처제들이 온다고 말해뒀다고 . . ^^
우릴 픽업 나온 스텝에게 이름이 뭐냐고 하니 . . 뭐라뭐라 말한다.
흠 . . 앤드라는 아니네 .
그럼 스텝중에 " 앤드라 "라고 있어요 ? 하고 물으니 있단다 !
: 예전에 KAJANE에 방문한적이 있나요 ?
: 아니요 .
저희 언니가 . . 중얼 ~ 중얼 ~ 중간생략 ! . . 했어요.
드디어 도착
KAJANE는 나에게 무척이나 정이 많이가는 숙소이다.
도대체 Kajane와 얼마나 많은 메일을 주고 받았던가 ?
친구들은 . .
신혼여행도 아닌데 , 친구와 동생하고 함께하는 여행인데 ~ ~
왜 그리 비싼돈 주고 풀빌라를 가려고 하냐고 . . .
꼭 신혼여행때 사랑하는 남편하고만 가란법은 없잖어 . .
KAJANE MUA
Period of stay : August 9-11 (2nights)
Type of villa : Loji Bedroom (private)
- 1 x 2 hour Spa for 3 person
- 1 x Candle light dinner for 3 person
- Tour to Neka Art Museum
- Surprise Cake
우와 ~ 신기하다 . . 드디어 왔구나 !
KAJANE 입구
계단을 올라오면 . . . 요런곳이 나온다.
입구에는 항상 우산을 배치해둔다 .
불시에 비가와도 투숙객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
웰컴 드링크를 마시며 . .체크인을 했다.
캔들라이트 디너는 언제할건지 . . 메뉴는 어떤걸 선택할지 . .
우리는 오션 , 체리 , .... 하나는 기억이 안난다 . 흑 . .흑 ..
사진에 보이는 스텝이 우릴 픽업하러 나왔던 분이다.
이분이 KAJANE에 도착해서 앤드라를 찾아 우리에게 인사시켜줬다.
앤드라 . . 우리 형부를 기억한단다 .
: Oh . . Mr. Ahn & Ms. Park . . !!
체크인을 하면서 점심는 그냥 빌라안에서 먹자고 의견을 모았다.
메뉴 - 스테이크 샌드위치 + 나시아얌 + 음료 두잔
저기로 쭈...욱 걸어가면 곳곳에 풀빌라들이 위치해 있다.
이미 여기에서 지낸 언니가 나보고 KAJANE는 완전 정글이야 . . 정글. . 이랬는데 ~
정말 그런지 이제 봐야지 ^^ ;
우리가 지낼 Loji 는 새롭게 증축을해서 그런지 정말 숲 . . 깊숙히 들어간다.
큰대문이 나온다.
들어가면 왼쪽과 오른쪽 . . 이렇게 다시 두개이 문이 있다.
왼쪽 - Loji Gaga 오른쪽 - Toya Maya
드디어 우리가 이틀을 지낼 빌라다 .
[ 2편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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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좋아요.. 다시 가고파요.. ㅋㅋ
참고 전 동생요~~!! ^^
후기 보니 막막.. 그립고.. 다시 가곱고..
그러네요.. ㅋㅋ
linlin79님 완전 부러워요~~!! 즐 여행 되세용~~! 부러버용~! -
기대했던 만큼 재미있는 후기네요....
사진 편집과 아이콘들이 너무 좋네요.^^ -
우와.. 이런데구나.. 죠타죠타.. 완젼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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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얼렁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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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넘흐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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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도 이쁘지만 언니들이 더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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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닮아써용ㅋㅋㅋ
발리는 이쁜 숙소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숙소 예약 어제 어렵게 끝냈는데 사진 보니 또 마음이 왔다갔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