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해가 저물어 버렸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면 안되는데 . . .  



Loji Gaga 2BedRoom

저녁식사하러 어서 가자 . . ~

우리 빌라 -> 로비로 이동 中 .

길옆의 조명들로 더 운치있다.


번화가에서 4일을 보내다 우붓을 오니 ~ 너무 조용한 분위기 . . 갑자기 적응이 안된다. ㅋ ㅋ

     

조금 걸어가보니 . .  LAMAK  이 보인다.


LAMAK 을  지나다보면 환전소가 나온다. US$100 - 9228 Rp


우선 POLO 매장을 찾아 한손에 어김없이 발리책 들고 무작정 걸었다.

  
 POLO 1 매장                                                              POLO 2 매장 


디스커버리몰의 폴로 매장보다 기본 PK셔츠를 20% 더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점심도 먹고,,, 물놀이후 간식과 따뜻한 차한잔까지 마셨는데 . . .

또 배가 고파온다 ! 
이 주체할수 없는 식욕을 어떻게하리 ~
그래도 여행지에서의 수많은 맛집들을 감히 어찌 모른척하고 할 수 있을까 ?


오늘 저녁식사는 아리스와룽 에서 하기로 했다.

  
거리가  KAJANE 에서 좀 멀어서 스텝에게 픽업/드롭 서비스를 부탁했다.
이때부터 앤드라가 우릴 많이 챙겨줬다. ^^ ;

 Ary's Warung 의 실내전경

창가석에서 식사를 할려면 예약은 필수 !
 
또 나만 흔들리게 사진 찍어주고 . . . 

메뉴를 봐도 뭐가 뭔지 . . 모르겠다 . . 그래서 배고픈대로 그냥 몇가지 주문했다 .

[ 우리들의 저녁 만찬  ]








LEMON SQUASH                20,000
BINTANG DRAUGHT           25,000
PRAWN SALSA                   50,000
CHICKEN PANDAN               45,000
PORK BELLY SPICE            105,000
RUBARB TART                    50,000
KAHLUA TART                    45,000

BALANCE             =           340,000

Tax : 10 %           =            34,000

Service : 5 %        =            17,000

 Total Charge        =              391,000 Rp
 

이제 다시 숙소로 돌아가야지 . .
아까 앤드라가 식사후 드롭 서비스를 받기위해 카자네에 전화를 하면,, 꼭 자기를 찾으라고 했다.
5분뒤 앤드라가 방끗 . .  웃으며 우릴 데릴러 왔다.

내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우붓시장을 가기로 했다.
어서 캐노피가 달리 푹신한 공주침대에서 코 ` ~ 자고 싶어라 ~

2층 거실벽에 저렇게 찌짝 세마리가 있다.

 

침실로 들어가니 모기향이 피워져 있고 . . 난장판을 해놓구 나갔던 욕실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다시 새하얀 타올과 비품들로 채워져있다.



 카자네 너무 좋다 .


공주침대 . .왠지 모르게 내가 특별해지는것 같은 느낌 . .
 
오늘 정말 꿈속에서 .. 나 공주가 되어 있는거 아닌가 몰라 ^^




다들 좋은꿈 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