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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요즘 발리생각에 우울증에빠져 만사가 다 귀찮고해서 발리서프 후기만 읽어보다 마무리를 해야하기에 힘내어 다시 글을
올려봅니다..이날아침은 기분이 영 우울하더군여..왜냐??마지막 날이거덩여.......................;-)우선 일정에따라 숙소
체크아웃하고 오늘 하루 일정이 멀리 돌아다녀야기에 만득이 아저씨를 예약하고(바쁜일이있어 와이푸(어느정도 한국어
로 소통가능함....차에는 한국어 공부를위한 책이 놓여있더이다..매우 열쒸미하는 만득씨 싸모님...ㅋㅋ)와 그의 조카가 나
옴)사전 양해가 있었기에 불쾌하진않고 차에다 울 짐덜 바리바리 던져놓고..따나롯사원(사실 작년에 댕겨와서 그리 가고
싶진 않았으나 손위처남위해......)가기위해 출발..앗 빈땅슈퍼닷.....세워주삼...ㅋㅋㅋ
 balisurf.net
이동중 씨워나게 머거줄 내 빈땅 삐어....;-)ㅋㅋㅋㅋ

따나롯사원에 드뎌 도착해따..젤 오른쪽은 만득씨 싸모님...

쉬하고 싶거든 줄을서서 돈을 내시오...~~~ 돈 내야한다...참고하시길...

따나롯사원근처 절경들..즐감하시공..

저 두 웨스턴...잘 놀더이다...러브러브모드로...;-)

여기가 물에 잠기는 사원입니당..


신성한 물이 있다는곳...입구..저기가믄 돈 내야하지요....알아서 조금씩이니 추억삼아 들어가보시는것도 괘안을듯..

자 손위처남 저 쫄쫄쫄 물 손으로 받아먹으믄서...

이마에 흰 쌀같은거 붙여주고 귀에 꽃 꽂아주고 지갑열고 돈 나갑니다....;-)

따나롯 사원내..


이 사진을보니 다시 우울모드...왜 서핑을 죈종일 안했을까??? 아 서핑하고프다...;-)


슬슬 잠길라고 시작하는 사원

고소공포증이 있는 본인.."오 조기 아래 오오오~~~ 욜라 무서버...."

본인 사진은 잘 안찍어주길래 사원에서 나오면서 상인들이 많은 골목에서 직찍...ㅋㅋ

자 이제 우붓시장가자..가는길에 오토바이행렬...난 발리에서 차 운전하는거 도저히 용기가 안나든데여...요 오토바이들
무서워서.....우붓시장은 사진이 없으나 발리서프에서 물건살때 판매가의 1/3로 후려치라길래 미친척하고 대략 판매가의
1/10로 후려치고 흥정하다 약 1/5정도의 가격에 물건 구매...참고하시고...팍팍 후려치시길.......ㅋㅋㅋ

여긴 유명한 네까 미술관..본인은 작년에도 블랑코 미술관에 갔었으나 워낙 흥미가 없어서리 안가려했으나 처남덕에
ㅋㅋㅋ...아래 작품들 즐감들 하시공....저는 저 밑에 누리스와룽에서 밥 먹고 있을께영...ㅋㅋ












여기가 누리스와룽...립이 유명하다네여...진짜 맛나더군여 배고파서 역쉬 사진찍는거 사악 잊어버리고 빈땅과 립에..


립 구고계신 직원언니..

작년에 몽키 포래스트가서 순 깡패 원생이덜덕에 이번엔 제법 긴장하고 울루와뚜사원에가따...근데 얘네덜 넘 순진 착하
다...뎀비지도 않는다..뎀비믄 때릴라고 무술배웠는디..ㅋㅋㅋ

몽키포래스트 애들은 잘먹더만.....거긴 부자동네고 여긴 몬사는 동넨갑다...과일 보기가 어렵다..얘덜은 거의 채식이더라
오이...오이오이오이오이..혹 앞으로 이글을읽고 가시는분들...바나나든 머든 맛난거쫌 싸가서 봉사(?)좀 해주시길..부탁드
립니다.....

절벽이 우~~~다리 떨린다..




절경 다 보고 나오는데 얘 사람들 가든말든 지는 잔단다...그래 잘 자라 이눔아!!

자는거 도촬(?)중인 아조쒸..ㅋㅋㅋ 열쒸미 찍으시더이다..

어라 서있는 이놈은 여러놈들에게 X침을 당하던데여...왜 그럴까여?????

누군지 쪼리 강탈당했군...여기도 가끔 깡패가 있긴있군여...

울루와뚜를 나와서 짐바란씨푸드 가는길에 드림랜드비치 가보실래여 하시길래 아싸바리 고!고!고!

드림랜드비치 숙소와 방갈로와 식당들

그다지 여기 숙소는 영.....별로

울 처남이 찍어준(사진기 욜라 좋으나 부피가커서 별로 안가꼬댕김..역쉬 간편한 일반 디카가 열라 짱...!!)우리부부 러브
러브모드...

괜한 뽐잡은 본인...재섭나여????양해해주시길...

드림랜드 비치에서 결혼 야외 촬영중인 부부...행복하게 잘 사세영...~~~

파도 쥑이더만여...사진 가운데 조그맣게 있는거이 보드타는 서퍼...

현재 진행중인 공사..보아하니 숙소같은데 이 주변에 쓰레기가 여기저기 넘처나던데...이러다 내사랑 발리 망가지는거 아
닌지 은근히 걱정되더군여...

자 이제 짐바란씨푸드머그러(마데카페)....요놈이 우리를 호강시켜줄  l . lobster(한마디로 산놈이져..ㅋㅋ)           

오!!! 지는 잡아먹히기 싫다고 뎀비는데여..아까배운 무술로 확 때려버릴라~~~

내 무술 필요없다...주방장 아저쒸의 사시미질로 전쟁 끝...

이건 야자같다..이걸로 불 지펴서 저들을 우리의 양식으로 만드러준다..메너좋은 만득씨 미안하다고 직접 다른차를몰고
여까지 찾아왔다...얼굴도장찍고 여태껏 운전한 처남은 들여보내고 이제부터는 자기가 안내한다고..그래서 작년에 핸펀
에 저장했던 만득이 아저쒸 사진을 보여주며 친한척해따...그랬더니 생각난단다..작년에 우리..ㅋㅋ 진짜 기억나요~~???

짐바란비치의 석양...

여기서도 역쉬 가격 후려치기...그러나 15% 겨우 깍고...ㅠㅠ
0.7kg 라이브랍스타 280,000rp   0.6kg 오징어 48,000rp   0.7kg 이름모를생선 52,500rp   1kg 새우 250,000rp   그리고 조개
60,000rp(무게는 잘???) 요래서 합이 690,500rp에 15%할인해서 먹었는데 셋이 먹었는데 너무 많아서 남겼는데 생선 맛도없
고 남겼어여...시키지말걸...세명기준으로 저기서 생선만빼도 충분할듯....역쉬 저는 라지빈땅 3병 먹어주시는 쎈쑤~~~

석양들..


우리의 일용한 양식이 되어주신 랍스타군과 생선양..그 옆에 조개씨....작년에 만득이 아저씨가 갈켜준건데 손 깨끗이씻고 
밥과 음식들을 포크가아닌 손으로 드셔보세여...상상하지못한 그런 또 하나의 맛이 느껴져여...저만 그런가여????ㅋㅋㅋ

다른 한편엔 우리의 오징거님....

또 한쪽엔 새우님과 내 사랑 빈땅...ㅋㅋㅋ

조개씨 단독 촬영 성공...ㅋㅋ

다시 석양...


식당에서 바라본 마을야경....


요 사진 가운데 하얀 점가튼거 있져...저거 UFO입니다...

ㅋㅋ 농담이고 착륙하려하는 비행깁니다..어찌나 저 안의 사람들이 마니마니 부럽던지... 난 몇시간후면 여길 떠야하는데

비행기를보며 아쉬워하는 울 처남과 본인...휴~~~ 한숨만..

짐바란에서 다시 디스커버리몰로와서 쇼핑하기로하고 만득이와저씨와 싸모님 나중에 여기서 만나기로하고 쇼핑..
다하고 만득이아저씨 기둘리는 넉나간(발리를 떠난다는게 죽어도싫은...그래도 어쩔수없는)본인...

23:30분쯤 공항도착해서 아침부터 고생하고 잘해주신 만득씨와 싸모님께 감사합니다...더 드린다고 생각하고 50불 드렸는
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조금드린것 같네영....8시간에 보통 40불이라던데...우린 14시간정도 다녔는데...이런..담에뵈면 더 
잘 해드릴께여....드뎌 운명의시간 00:40분이 와따...짱난다.. 우울해하며 비행기에서 내둥 잤다..도착해서 바로 출근한다.
내 일상으로..휴 여독도 못풀고 출근이라니....
잼 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발리여행에 도움이되길 바랍니다..저 역시 발리서프에서 도움을 받았으니
최소한 제가 할수있는만큼 남겨드립니다..아무쪼록 발리여행 하시는 모든분들 안전하게 즐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woodaisy 2007.09.29 09:07 추천
    후기 사진도 글도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이라 읽어내려가면서도 못내 아쉽군요.
  • gy3cute 2007.09.29 09:59 추천
    ㅋㅋ늘 운명의 시간 00:40분이 ..넘 싫죠....ㅎㅎ
    후기넘 잘보았습니다!
    참...ㅋㅋ글이 귀여우세여 ㅋㅋ
  • tkrktltm77 2007.09.29 10:42 추천
    너무 재미있게 잘보았네요 ㅎㅎ
    아그리고 말투가 너무귀여우세요 <죄송>^^;
    행복하세요...
  • hori 2007.09.29 23:00 추천
    그 동안 글 잘 봤구요..

    나중에 여행하실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 오아후 2007.10.16 01:52 추천
    우~ 사진...절경이 끝내줍니다...바다 사진 보다 울뻔했어요 ㅋ